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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서1: 지역주의 혹은 지역감정?
- 본 해설서는 2012년 4월 11일 총선을 앞두고 특집기고 형식으로 특정한 주제를 선정한 뒤에 그 주제에 해당되는 미 대사관 전문의 내용을 부분적으로 발췌하고 약간의 해설을 첨부하는 형식을 사용해 독자의 이해를 한층 도우려는 야심찬 도전이라고 해야겠다. 필자는 본 위키리크스 코리아 사이트와 필자의 누리집을 통해 그 동안 위키리크스에 유출된 미 대사관문서가 공개된 이후에 국내에서 가장 많은 대사관 전문을 번역해온 사람이다. 해당 발췌된 전문은 전부 필자의 번역이다.
- '지역주의'를 검색하면 총 36개의 주한 미군 대사관 문서가 있다. 그 중에서 대표적인 문서만을 본 해설서에서 다뤘음을 밝혀둔다.2부,3부 작업을 더해야 한다.
- 해설 및 번역자: PoirotKr (트위터 사용자명) — Micheal H. Rhee 2012/03/28 01:21
지역주의 혹은 지역감정의 정의?
가. (해설) 우선 한국에서 ‘지역감정’이란 용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필자가 보기엔 그 것은 잘못된 용어의 사용이라 할 수있는 것이, ‘지역주의’를 이용하기 위해 ‘지역감정’을 부측 이는 정치가 들이 만들어낸 것이 ‘지역감정’이다. 주한 미 대사관의 전문을 보면 ‘regionalism’ 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regional emotion/sentiment 등의 단어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지역감정’을 조장한다는 것은 정치가들이 자신의 출신 지역을 정치적인 역학관계와 결부시켜, 마치 다른 지역 출신이 당선되면 그 지역 출신이 온갖 요직에 임명되거나 임용된다는 등의 과거의 실재 심했던 시절의 지역주의를 폐해를 이용해서 이득을 보려거나, 일부 사실을 전체인양 호도하는 경우가 해당되는데, 결국엔 해당 정치가들이 자신의 정치적 기반을 정책기반이 아닌 단순한 지역주의 기반을 이용해서 당선되고 보자는 심리의 발로라고 할 수있다. 문제는 정치가만 탓할 수있는 것이 아니란 점이다. 과거 지역주의의 폐해라는 것은 상당하고 그 영향력은 계속되고 있는데, 문제는 유권자들인 국민이 이런 말을 듣고 마치 자기가 피해자가 될 것 같은 심정으로 특정 지역 출신 후보에게 몰표를 던지는 해묵은 역사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는 점이다. 정치가는 ‘지역감정’을 조장해서 지역주의 폐해를 다음세대까지 끌고 갈 것이 아니라 ‘정책’으로 승부해야 할 것이며, 유권자인 국민은 ‘지역감정’을 조장해서 ‘지역주의’를 우려먹으려는 정치가에게 코 방귀로 화답해야 할 것이다. 어떤 EBS 영어강사가 말하듯이 ‘영남당’, ‘호남당’이니 하는 불유쾌한 단어를 듣지 말았으면 한다. 이상이 아닌 현실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
지역주의 발단
나. (해설) 그 지역주의의 시작이라고 할 만한 부분을 미 대사관의 삼자적 시각에서 들여다 보자. 이 문서는 지난 2007년 11월 23일 대선이 한창이던 시기에 대사가 전라도 지역을 방문해 소위 지역 민심을 탐방한 전문으로 지역주의의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간단히 정리하고 있는데, 소위 ‘TK 정권’이 의도적으로 전라도 지역 개발을 도외시 했으며, 엄청난 정치적 박해를 받았음을 알 수있다
2.(기밀) 11월 14~15, 정치 참사관은 전라남도 지방이며 한반도의 남서 쪽에 자리한 목포와 광주로 여행했다. 한국 민주주의 운동의 고향으로 불리는 전라도는 분명한 지역성인 강렬한 당파성과 진보적 정치표방으로 규정된다. “T-K” 또는 대구경상도 행정부인 전 대통령인 박정희, 전두환 그리고 노태우 체제 하에, 전라도 지방은 지역적인 차별로 인해 엄청난 고초를 겪었다. TK 정권동안에 불충분한 경제적 투자, 사회기반시설 계선 그리고 산업발전 등 의도적으로 전라도 지방을 도외시 했다. 전라도 사람들은 보통 정부의 요직과 민간산업에서 배제됐다. 이들 정권동안에 전라도 출신 김대중은 정치 활동가로 목소리를 내왔고 집권 군사정권에 맞서 대통령선거에 반복적으로 출마했는데, 그 이유로 김대중은 늘 상 박해를 받았고 투옥됐고 그리고 한 차례 이상 사형을 선고 받았다. 1980년 광주 대학살에서 군대에 의해 수백명의 시민들이 죽임을 당했는데, 한국의 권위주의 정권과 해묵은 지역 차별이 상존한 전라도 지방의 투쟁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그러나 지역의 유력한 지지후보인 김대중이 1998년 대통령 오르면서 이러한 상대적 빈곤 지역에 개발과 투자를 가져왔고 공공부문 및 민간부분 할거없이 모든 전라도 출신들에 공직진출이 증가했다.
지역주의 대표적 사례
다.(해설) 그럼 지역주의 대표적 사례로 역사에 기록될 초원복집 사건을 미 대사관의 제삼자의 시각에서 들여다 보면, 정주영 회장이 도청한 그 유명한 ‘우리가 남이가’ 발언 내용이다.
그 유명한 초원복집 사건
3.(기밀) 1992년에 비슷한 “갑작스런” 공격이 대선 몇 일전에 등장했었는데, 김영삼의 선동적인 발언인 예로 “민간에서 지역감정을 부추겨야 돼.” 그리고 “우리가 남이가, 이번에 안 되면 영도다리에 빠져 죽자”9) 등이 현대 창업자이자 대선 후보였던 정주영이 선거 3일전에 일반에게 공개된 바 있다. 김영삼에 대한 항의 보다는 김 후보의 성공을 위해서 지지세가 오히려 증가되고, 정 후보의 불법적인 도청 행위에 맞선 항의로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이회창이 이명박에 대한 이번 막판 공격으로 사실상 가장 큰 손해를 입을 것인데, 이유인즉 이명박을 위한 보수 지지자들이 단결하면서 이회창에 지지율이 감소될 걸로 해석할 수 있다. 이회창 후보는 이명박이 BBK 추문에서의 역할로 기소된 다는 낌새 때문에 대선에 출전했다고 대개 여겨진다.
한나라당 전당대회 결과로 본 지역주의
라.(해설) 한나라당내 전당대회 결과를 두고 미 대사관이 2006년 7월 24일 전문에서 논평부분을 보면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대표 및 최고의원을 뽑는데, 선출방식의 5명의 최고의원이 전부 경상도 출신이며, 지역주의가 남한 정치의 핵심 요인이라고 평하고 있다.
12.(기밀) 한나라당의 새 최고의원회의는 대통령 후보를 선택하기 위한 내년 당내 경선에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누가 최고위원회의에 일원이 될 것인지를 놓고 벌이는 권력 다툼은 주요 대통령 기대주인 박근혜와 이명박 사이에 대리 전쟁이라고 모두들 판단하고 있다. 권영세와 한영 의원이 보수적인 최고의원회의에 균형감을 더하겠지만, 한나라당 지도부 개편의 결과는 박근혜에게 유리한데, 9명의 최고의원 중 6명이 강력한 박근혜 지지자들이다. 게다가 최고의원에 선출된 5명은 모두 전통적인 한나라당 강세지역인 경상도 출신인데, 지역주의는 계속해서 남한 정치의 핵심 요인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명박 서울시장을 포함하는 한나라당 지도부를 불신하는 많은 이들은 평당원이 지배하는 폐쇄적인 하루 일정의 전당대회 선출 방식보다는 완전국민경선제를1) 요구하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이미 2007년 선거에 완전국민경선제를 채택한 바있다.
버시바우
- 제 목: 한나라당 지도부 개편 전체문서
2007년 4월 25일 재보궐 선거로 본 지역주의
바. (해설) 논평 말미에 의미 심장한 한 문장이 나온다. 이번 보궐선거에서 핵심 교훈은 아주 오래 묶은 것이다: 지역주의가 남한 국민이 어떻게 투표할지 결정하는 주요한 요인이다
8.(기밀) 보궐선거 결과가 한나라당이란 보트를 뒤흔든 것은 분명하지만, 지금으로부터 대선이 아직 8개월이나 떨어져 있어 장기적 파급효과는 경감될 듯하다. 한나라당 정보통은 한나라당이 이번 일보 후퇴를 경종의 의미로 삼아서 자체 노력에 활기를 불어넣도록 할 것이라고 대사관에 말했다. 비록 많은 전문가들은 보궐선거와 대통령 선거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관계를 강조하고 있지만, 에누리해서 들을 필요가 있다. 단 실재 선거인명부상에 27.7퍼센트만이 투표했다; 3년 만에 가장 저조한 투표율로 12월 대선에 예상되는 65퍼센트의 투표율에 한참 못 미치는 수치다. 분명한 것은 유권자들은 이번 선거를 단지 지방 선거로써만 판단하지 않는 다는 점이다. 이번 보궐선거에서 핵심 교훈은 아주 오래 묶은 것이다: 지역주의가 남한 국민이 어떻게 투표할지 결정하는 주요한 요인이다.
9.(기밀) 많은 사람들은 한나라당이 2004~2006년 사이 보궐선거에서 확실한 승리를 거둔 것은 “난 노무현이 밉다”란 표심으로 효과적인 승리를 얻었다고 추정한다. 지금은 노무현이 열린우리당을 탈당했으며, 한나라당이 지지를 모으기 위해선 “우리는 열린우리당이 아니다” 보다는 더 낳은 주제를 만드는데 공들여야 한다. 보궐선거가 한나라당 내 고질적인 문제인 예로 부패나 민심과는 동떨어져 있다는 점을 지적할 수있겠지만, 현재 상황은, 한나라당이 아마도 자신도 어쩔 수없이 우세한 대선 후보 두 명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스탠튼
2008년 4월 9일 총선으로 본 지역주의(18대)
마. (해설) 지역 권력이라고 소 제목을 달고 지역주의가 뿌리 깊으며, 특히 경상도와 전라도와 더불어 자유선진당이 충청도 지역 16개 지역구에서 13개를 차지하고 있어 충청도도 예외가 아님을 간접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5.(민감하지만비분류) 한국의 뿌리깊은 지역주의는 여전히 견고하다. 한나라당이( 또는 보수진영 무소속) 사실상 경상도 지역인 영남을 싹쓸이 했는데, 총 68개 지역구 중에서 단 일부지역에서만―부산에 조경태(민), 김해에 최철국(민), 사천에 강기갑(노), 그리고 창원에 권영길(노)―진보진영 후보가 당선되었다. 이와 마찬가지로, 통합민주당은 전통적인 진보세의 전라도 지방에서 큰 승리를 거뒀다; 전라도 지역에서 한나라당은 한 후보도 당선되지 않았다. 충청도 지역은 주요한 양당의 전통적인 싸움터였는데, 그 고장 출신인 이회창의2) 신당인 자유선진당을 뒷받침하면서 충청도 자체의 길을 선택했다. 자유선진당은 충청도 및 대전에 16개 지역구에서 13개를 차지했다.
미국 대사관이 평가하는 지역주의
바. (해설) 사례를 살펴 보았으니 미 대사관의 지역주의에 대한 평가는 어떤지 한 번 살펴보자.
2008년 12월 영남 지역주의 탐방에 대한 논평
사. (해설) 2008년 12월 23일 미 대사관 전문을 보면, 17~18일에 정치 담당관이 영남을 방문해서 지역주의에 대한 꽤나 자세한 탐방 내용이 미 국무부에 발송했는데, 그 평가가 압권이다. 인물 중심의 한국 정치판에서 지역주의는 영남이 서울보다 강하며 이명박의 득표율을 제시하고 2007년 4월 9일 총선에서 부산의 18개 의석 중 16개 의석이 한나라당이라고 서술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미국인이 본 시각은 “경상도 유권자들은 정책의 차별성에 표심이 흔들리지 않기 때문에, 위정자들이 지역구를 대변할 동기부여가 없고, 한나라당 당내 민주화가 실패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 부분은 미국인이 경상도 유권자들에게 전달하는 일종의 경종으로 다가오길 바란다.
8.(기밀) 여전히 상당부분 인물에 의해 좌우되는 정치판에서 지역주의는 서울의 경우보다 영남지역에서 더욱 분명해진다. 2007년 12월 대선에서 한나라당 후보 이명박은 57.9퍼센트의 지지율로 승리했고 대구에선 69.37퍼센트의 지지율을 얻었고, 이는 전국적인 평균인 48.67퍼센트에 비해 상당히 높다. 게다가 대구에 12명 모든 국회의원이 한나라당이며 부산은 18명의 국회의원 중 16명이 여당 소속이다. (주석: 부산 국회의원 중의 한 명은 국회의장 김형오이며 의장의 신분 탓에 그가 한나라당 공천권으로 출마했지만 명목상 무소속이다.) 비록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이념적 연속성을 다소간 발전시켜왔지만 경상도 지역 유권자들은 정책의 차별성에 표심이 흔들리지 않는 듯하다. 결과적으로 위정자들이 자신의 지역구를 대변해서 행동할 동기부여가 거의 없다. 당에 대한 충성도의 필요성을 완화하려는 한나라당 내부에 민주화는 4월 공천 실패작 이후 관심사가 되었지만 그 이후에 거의 주목을 받지 못했다.
스티븐스
2007년 대선에서 본 충청도 지역주의
아. (해설) 전문가들이 주장하는 지역주의 감소론은 충청도에서 이회창 후보가 이명박 후보를 1퍼센트 차로 맹추격하는 것을 보고 메아리없는 외침에 불과하다고 평가절하는 장면이다.
1. (기밀) 요점: 서울에 전문가들 사이에 지역주의가 줄고 있다는 고집스러운 주장은 판가름 지역인 충청도에서 메아리 없는 외침에 지나지 않았다. 이 지역은 충청북도와 충청남도 2개의 권역으로 나뉘고, 그중에서 150만 인구의 대전은 가장 큰 도시이다. 충청도가 정치적으로 유명한 이유는 1967년 이래로 어느 후보도 충청북도에 승리하지 못하고 대통령이 된 후보가 없다는 것이다. 충청남도는 최근 한 신문여론조사에서 이 지역이 고향이라는 이회창이 통계상에 한나라당의 이명박 후보에 1퍼센트 뒤진 호각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충청북도는 이명박이 20퍼센트 차의 압도적 선두이며, 올해도 충청도 유권자들이 또다시 승자에게 투표할 공산이 있다.
2. (기밀) 한국정부의 행정기능 일부를 이전할 장소로 대전을 선택했음에도, 사람들은 다른 대규모 정부 투자사업에 다른 도시들이 선정되면서 “소외됐다고” 느낀다. 이 나라의 여타 지역처럼 경제 문제가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물어보면 북한 정책 및 교육개혁 또한 중요하다. 결국에 모든 정치는 지역적이며, 충청도민은 어떤 후보가 가장 이 지역의 성장을 도모할 것인지 그 인식에 근거해서 자신들의 투표를 결정할 것이다. 요약 끝.
지역주의 극복하기?
자. (해설) 2008년 12월 23일 미 대사관 전문을 보면, 17~18일에 정치 담당관이 영남을 방문에서 지역주의 극복하기 문제가 간단하게 영남대 김태일 교수의 말을 인용하고 있는데, 우선 위정자들이 지역주의를 이용하지 말아야 하며, 최선의 방법은 순전한 비례대표 제도를 도입하는 등의 투표제도 개혁이 있어야 하지만 지배계급이 현상황을 유지하기 원하므로 빠른 개혁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7.(기밀) 대구와 부산 방문 내내 분명했던 것이 국가 정치에 지역주의의 강력한 영향력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이다. 영남대의 김태일은 한국 정치를 좀먹는 지역주의적 충성심을 극복하기가 어렵기만 하다고 말했다. 한가지 방법은 선거구의 구획을 크게 그리기위해 선거법을 바꿔야한다고 김 교수는 말했다. 다른 선택안은 순전한 비례대표 제도를 도입하는 것이라고 했다. 지역주의가 사라지려면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면서 부분적인 이유로 정당들이 유권자를 집결하기 위해 지역주의를 이용하기 때문이라고 김 교수는 말했다. 투표제도를 고치는 것이 최선이지만 지배계급은 현재의 상황을 만족함으로 가까운 시일 내에 개혁이 있을 성싶지 않다.
기타 대표적 지역감정 조장 사례
- '바보 노무현'을 이겼던 허태열의 실체 아이엠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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