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WIKI 프리즘] '찍힌 검사들' 집결지 수원지검 [WIKI 프리즘] '찍힌 검사들' 집결지 수원지검 27일 법무부가 발표한 고검검사급 검사 인사에서 눈길을 끄는 건 수원지검이다. 수원지검은 서울중앙지검을 제외한 서울 소재 지방검찰청을 뜻하는 '재경지검'은 아니지만 다음 근무 희망지로 꼽히는 수도권 지방검찰청이다. 이번 인사를 앞두고 부부장검사 승진 대상인 사법연수원 35기 사이에선 중앙지검 대신 제1지망지로 꼽힌 곳이기도 하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취임하며 중앙지검장으로 영전한 이성윤 검사장과 근무연으로 묶이는 낙인(烙印) 효과를 피하기 위한 기현상이다.그런데 정작 인사안을 열어보니 수원지검은 신(新) 유배지나 다 법조 | 윤여진 기자 | 2020-08-27 20:43 자료 찢고 고성 난무하고…조국 청문회 '창과 방패' 대결 자료 찢고 고성 난무하고…조국 청문회 '창과 방패' 대결 6일 국회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여야의 첨예한 대치로 파행을 거듭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속도감 있게 진행됐다. 당초 지난 2∼3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잡혔던 청문회가 하루로 축소된 가운데 적지 않은 의혹을 검증해야 하는 만큼 통상 허용되던 의사진행발언 등은 생략된 채 곧바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청문회에는 '청문회 불참' 의사를 밝힌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을 제외하고 17명의 법사위 소속 여야 의원이 모두 참석했다. 첫 출발은 팽팽한 긴장감 그 자체였다. 주요 방송사들의 생중계로 진행된 정치 | 이현규 기자 | 2019-09-07 07:46 [단독] 검찰, 웅동학원 이사 "조국 부친, 추대됐을 뿐 인수하지 않아" 진술 확보 [단독] 검찰, 웅동학원 이사 "조국 부친, 추대됐을 뿐 인수하지 않아" 진술 확보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 모친이 이사장으로 있는 학교법인 웅동학원의 '기획소송'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국 부친은 학교법인을 인수하지 않았다"는 웅동학원 현직 이사의 진술을 확보했다. 부친인 고(故) 조변현씨가 웅동학원을 인수했다는 조 후보자 주장과 배치되는 만큼 추가 해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허정)는 지난 3일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한 김형갑(82) 웅동학원 이사로부터 이같은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태어나 독립유공자 유족단체 광복회에서 법조 | 윤여진 기자 | 2019-09-04 17:55 [단독] 웅동학원 40년 이사 "조국 모친, 이사장에서 사임해야" [단독] 웅동학원 40년 이사 "조국 모친, 이사장에서 사임해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남동생 전처가 지난 2017년 "공사대금 80억원을 갚으라"고 소송했을 때 변론을 포기해 패소를 자초한 웅동학원 이사장은 사임해야 한다는 주장이 학교법인 내부에서 처음 나왔다. 사임을 요구한 내부인사는 이사장으로 재직 중인 조 후보자 모친 박정숙(82)씨보다 30년 더 웅동학원에 몸담은 김형갑(82) 광복회 전 경남지부장이다. 김 전 지부장은 웅동학원이 1952년 설립한 웅동중학교 1회 졸업생이자 조 후보자 부친과 웅동초등학교를 같이 다닌 평생지기다. 김 전 지부장은 21일 위키리크스한국과 가진 단독 전화인 법조 | 윤여진 기자 | 2019-08-21 18:4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