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소방관 출신 오영환 의원 '대형화재 방지법' 발의 소방관 출신 오영환 의원 '대형화재 방지법' 발의 더불어민주당 오영환(의정부갑) 의원은 17일 1호 법안으로 건축법, 산업안전보건법, 소방시설법 등 3개 법 개정안을 발의했다.소방관 출신 첫 국회의원인 오 의원은 최근 38명의 사망자를 낸 이천 물류창고 참사와 같은 대형 화재를 막고자 이 같은 법안을 냈다.건축법 개정안은 공장, 창고, 다중이용시설 등에 사용하는 마감재, 단열재, 복합자재의 심재로 준불연재료 이상 등급을 사용하도록 의무화했다.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에는 건설공사 현장에서 위험 물질 취급작업과 용접·용단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항을 넣었다.소방시설법 개정 정치 | 뉴스2팀 | 2020-06-17 17:56 소방청, 화재안전기준 개정 필요성 점검 6년간 단 2번…부실관리 소방청, 화재안전기준 개정 필요성 점검 6년간 단 2번…부실관리 소방청이 소방시설의 성능과 사양,설치기준 등을 규정하는 화재안전기준 보완 필요성을 6년간 단 두차례만 점검하는 등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감사원은 24일 작년 10~11월 소방청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안전관리 기준과 관리·감독체계를 점검한 결과를 담은 '소방안전 인프라 구축 및 운영실태' 감사 보고서를 공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소방청은 소방점검의 기준이 되는 화재안전기준에 새로운 화재위험과 기술·환경변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일선 소방서, 관련 협회와 함께 기준의 적정성과 제·개정 필요성을 주 사회 | 뉴스2팀 | 2020-03-24 14:54 [단독] '천호동 텍사스촌 화재 사건' 진짜 포주, '집행유예' [단독] '천호동 텍사스촌 화재 사건' 진짜 포주, '집행유예' 지난해 12월 불이 나 3명의 목숨을 앗아간 성매매 집결지 '천호동 텍사스촌'의 진짜 포주로 지목된 업자가 11일 유죄를 선고받았다.서울동부지법 형사9단독 조국인 판사는 이날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 모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박씨는 불법 성매매업소를 운영하며 성매매 여성에게 알선료를 받아 간 혐의(성매매 알선)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4월 29일 박씨의 소방법기본법·소방시설법 위반 및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는 법조 | 윤여진 기자 | 2019-07-14 07:00 [단독] 검찰, 서울 천호동 ‘텍사스촌 화재 사건' 재수사 지휘 [단독] 검찰, 서울 천호동 ‘텍사스촌 화재 사건' 재수사 지휘 지난해 성매매 집결지에서 불이 나 3명의 목숨을 앗아간 ‘천호동 텍사스촌’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이 경찰에게 구속된 ‘바지 사장’ 뒤에 숨은 ‘진짜 포주’를 재수사하기로 결정했다. 사실상 경찰이 ‘내사 종결’한 부분을 처음부터 다시 들여다보겠다는 것이어서 검경수사권 조정을 앞둔 시점에서 미묘한 파장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1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윤상호)는 전날 서울 강동구 ‘천호 텍사스’의 실제 업주로 의심되는 박 모씨를 성매매처벌법·소방기본법·소방시설법 위반 및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조사하라는 법조 | 윤여진 기자 | 2019-05-14 17:1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