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현대오일뱅크, 지난해 영업익 5,220억원...전년比 21% 감소 ’선방‘ 현대오일뱅크, 지난해 영업익 5,220억원...전년比 21% 감소 ’선방‘ 현대오일뱅크가 4분기 연결 기준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매출 5조3,522억원, 영업이익 1,09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1,578억원보다 30.9% 줄었지만 전년 동기의 적자(-1,753억원)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이에 따라 연간 누계 매출은 21조1,168억원, 영업이익은 5,22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각각 1.8%, 21% 감소한 수치지만 국내 정유4사 가운데 영업이익 하락율가 가장 적어 나름 선방한 것으로 평가된다.지분법 적용 대상인 현대코스모와 현대쉘베이스오일 실적을 합하면 전체 영업이익은 6 경제 | 양철승 기자 | 2020-02-07 09:43 IMO 2020 시행에 ‘방끗’했던 정유업계, 이란 사태로 ‘비상’ IMO 2020 시행에 ‘방끗’했던 정유업계, 이란 사태로 ‘비상’ 국내 정유업계가 연초부터 온탕과 냉탕을 오가고 있다. 올해 1월 1일을 기해 시행된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유 황 함량 규제(IMO 2020)로 1분기 정제마진 개선에 따른 실적 반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란간 긴장고조라는 돌발악재가 찬물을 끼얹은 것.7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는 올해 시작과 함께 실적 반등에 대한 기대감에 한껏 부풀어 있었다. 지난해의 실적 악화를 이끈 핵심 요인인 정제마진 약세가 지난달로 저점을 찍고 반등할 것이 예측됐기 때문이다 경제 | 양철승 기자 | 2020-01-08 06:50 2020년 정유업계 최대 화두는 친환경 ‘저유황 선박유’ 2020년 정유업계 최대 화두는 친환경 ‘저유황 선박유’ 역사상 가장 강력한 해운 규제로 불리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 배출 규제 시행이 1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 정유사들이 새로운 규제에 대응하는 친환경 (초)저유황 선박유 생산설비를 속속 갖추고 관련시장 공략의 고삐를 죄고 있다.SK에너지는 2일 SK 울산 콤플렉스(CLX) 내 8만2,600㎡ 부지에 건설 중인 '감압잔사유 탈황설비(VRDS)'가 내년 1월 기계적 완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VRDS는 ‘IMO 2020’, 즉 선박의 황산화물 배출 저감을 위해 선박유의 황(S) 함량을 기존 3.5% 미만에 경제 | 양철승 기자 | 2019-12-02 23:42 현대오일뱅크, 연 70만톤 규모 국내 초저유황 선박유 시장 포문 현대오일뱅크, 연 70만톤 규모 국내 초저유황 선박유 시장 포문 오는 2020년부터 전 세계 선박유의 황(S) 함량 상한선을 0.5%로 제한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 배출 규제 시행을 앞두고 ‘초저유황 선박유(VLSFO)’ 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오일뱅크가 VLSFO 생산공정 개발에 성공하고 관련시장에 진입했다.현대오일뱅크는 27일 세계 최초의 신기술을 적용한 VLSFO 생산공정을 개발, 국내 특허를 출원하고 11월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VLSFO는 황(S) 함량이 0.5% 미만인 친환경 선박유를 의미하는데 현대오일뱅크는 강화되는 IMO 기준에 맞춰 서산공장 경제 | 양철승 기자 | 2019-11-27 13:43 현대오일뱅크, IMO2020 대비 초저유황선박유 공정 특허 출원 현대오일뱅크, IMO2020 대비 초저유황선박유 공정 특허 출원 현대오일뱅크가 세계 최초로 초저유황선박유(VLSFO) 생산공정을 개발하고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제품 판매는 오는 1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초저유황선박유는 황 함량 0.5% 미만인 친환경 선박유를 의미한다. 국제해사기구(IMO)는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오는 2020년부터 세계 선박유 황 함량 상한선을 0.5%로 제한하는 황산화물 배출 규제를 시행한다. 2012년 4.5%에서 3.5%로 낮춘 지 8년 만에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현대오일뱅크는 강화된 IMO 기준에 대응하기 위해 고도화설비 일부에 새로운 기술을 접목, 경제 | 전제형 기자 | 2019-10-21 19:3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