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방송수신료(KBS·EBS 방송 수신료) 청구서와 전기요금 청구서를 별도 제작 및 발송하는 '청구서 별도 발행' 방식 분리 징수에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9일 업계에 따르면, '청구서 별도 발행' 분리 징수가 추진되면서 한국전력은 두 가지 안을 검토하고 있다.첫 번째는 전기요금 청구서에 절취선을 그어 TV 수신료를 구분해 고지하는 '절취선 구분' 방식이다. 두 번째는 전기요금 청구서와 별개로 TV 수신료 전용 청구서를 만드는 '청구서 별도 발행' 방식이다.이 가운데, &

한국 축구의 미래로 불리는 이강인(22) 선수가 마요르카(스페인)을 떠나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둥지를 옮긴다. PSG는 '프랑스 명가'로 꼽히는 팀이다.9일(한국시간) PSG에 따르면, 구단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마요르카와 이적 작업을 마무리했다"며 "이강인과 2028년까지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이강인의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2200만 유로, 한화 기준 약 311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적료의 20%가 이강인의 몫이라는 보도까지 나온 것으로 전해진다.PSG에서 이강인에 대한 기대감은 높다.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이사 이재호)이 '2023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기념해 락앤락몰에서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선보인다.6일 ㈜락앤락에 따르면, 회사의 통주물 쿡웨어 '스퀘어 IH' 제품은 '2023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 2023)' 제품 디자인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iF 디자인 어워드 2023(iF Design Award 2023)'에서는 인덕션 맞춤형 주물 쿡웨어 '마스터 딥팬 IH', '슈트 IH 멀티 핸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의 진로(JINRO)가 영국 증류주 전문 매체 '더 스피리츠 비즈니스'에서 '슈프림 브랜드 챔피언'으로 선정됐다.6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더 스피리츠 비즈니스'는 위스키, 럼, 진, 테킬라 등 각 부문별 '브랜드 챔피언'을 선정하는 자리다.'슈프림 브랜드 챔피언'은 1차 선발 이후 유통망, 마케팅 활동 등 종합평가를 통한 왕중왕전을 벌여 당해 최고의 브랜드 1개에 수여하는 상이다.하이트진로는 지난 2018년과 2021년, 브랜드 챔피언

삼성전자가 반도체 업황 악화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부진으로 올해 2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다만, D램 출하량 증가와 재고 감소로 당초 시장 예상보다 웃도는 실적을 내며 바닥을 확인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하반기에는 감산 효과가 본격화돼 실적 개선 전망이 제기된다.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의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6000억 원이다. 지난해 동기 대비 95.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은 60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3% 감소한 수치다.영업이익은 지난 2009년 1분기 이후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윤희경)가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의 첫 한정판 제품인 '아이코스 일루마 위 에디션(IQOS ILUMA WE Edition)'을 선보인다.6일 한국필립모리스에 따르면, '아이코스 일루마 위 에디션(IQOS ILUMA WE Edition)' 디자인에는 담배연기 없는 미래에 동참하는 전 세계 아이코스 고객들의 어울림을 담아냈다.매력적인 터코이즈 색상을 바탕으로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과 아이코스 일루마 모델에는 다채로운 생상의 물결무늬 텍스쳐 디자인이 담긴 랩 커버, 도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백걸리 프리미엄'에 이어 알코올 도수를 6.5도로 낮춘 저도수 '백걸리'를 출시한다.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고 대중성 확보를 위한 목적이다.5일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백걸리'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매월 5000병 이상 판매되고 있는 '백걸리 프리미엄' 인기에 힘입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다.'백걸리 프리미엄'은 3번의 담금 과정을 거치는 삼양주 기법이 사용됐다. 다만, 대량 생산이 어렵고 높은 도수

하이네켄이 오는 2025년까지 판매하는 제품을 대상으로 '친환경 그린 패키징 프로젝트'를 전개한다.5일 하이네켄에 따르면, 하이네켄 인터내셔널은 지난 2020년 에버그린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Brew A Better World: 더 나은 세상을 양조한다'는 슬로건 아래 자연친화적 방식으로 원료를 생산, 양조, 포장, 이송해 전체 벨류체인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30% 절감한다는 계획이다.회사는 이를 위해 양조 및 판매하고 있는 전 세계 190여 개국 중 전체 생산량의

현대홈쇼핑이 중소협력사 9곳과 참가한 '2023 프랑크푸르트 한류박람회'에서 총 690만 달러, 한화 기준 약 90억 원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5일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함께 참여한 중소협력사의 성공적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했다.우선, 박람회 참가에 필요한 부대비용을 지원하고 80㎡ 규모 수출 상담 부스 및 체험관을 설치해 중소협력사의 대표 상품을 소개했다.또, 현대홈쇼핑 해외수출 기획 전문 인력 등으로 구성된 '해외 시장 현지화 조사단'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결식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희망ON' 프로젝트의 5번째 기부금을 지난 4일 구로구청에 전달했다.5일 롯데GRS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아동들의 희망에 불을 켜다'라는 슬로건으로 서울시 자치구 결식 아동들을 지원하고 있다.롯데GRS 자사 앱 '롯데잇츠' 주문 횟수에 매칭해 기금을 조성 및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지난해 3월부터 지속 운영하고 있는 고객 동참형 사회공헌 캠페인이다.현재까지 '희망ON' 프로젝트를 통해 금천구청, 관악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