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대표이사 권오갑)가 국내 조선사·선급과 협력해 조선업계 최초 '탄소발자국 원팀'을 만든다.HD현대는 지난 16일 HD현대 조선 계열사가 국내 주요 조선사 및 국내외 선급과 '조선업계 온실가스 배출량 스코프 3 산정 표준화를 위한 공동개발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오늘) 밝혔다.각 사는 이번 협약으로 스코프 3 온실가스 배출 산정에 대해 방법 상호 공유·비교 및 분석을 함께 한다. 또한 각 사는 선급의 자문을 바탕으로 산출 방법을 표준화해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올해 말까지 만든다는 방침이

한화가 국방대학교와 손 잡고 사회공헌에 나선다.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지난 16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국방대학교와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시스템은 국방대학교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다. 또한 한화시스템은 우호 증진을 위해 국방대학교와 상호교류하는 것은 물론 외국군 수탁생 중심 교류 행사 프로그램 협업도 이어갈 방침이다.한화시스템은 국방대학교와 지난해 4월 ▲국방 우주정책·전략 관련 인력 교류 ▲기술 분야 세미나 ▲연구시

삼성자산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하고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춰 콘텐츠와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리뉴얼은 최근 스스로 알아보고 투자하는 DIY(Do It Yourself, 자기 주도적) 투자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다양한 정보수집 및 활용 기회를 홈페이지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리뉴얼을 통해 삼성자산운용은 공식 홈페이지의 콘텐츠 기능을 크게 확대했다. 우선 '테마별 ETF' 페이지를 통해 관심있는 테마와 섹터별로 관련 상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오버뷰(Over V

현대엔지니어링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전기차 비율에 발맞춰 전국 각지에 전기차 충전기를 도입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신사업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현대엔지니어링은 경상남도 합천군과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구축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한국교통안전공단과도 동일 분야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 2건을 통해 경상남도 합천군 주요 지역에 총 98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는 한편 김천 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 강남검사소 등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부지에 83기를 설치해 총 181기의 완속·급속 전기

LH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 건설사와 공동 협력에 나섰다.LH는 민간 건설사 7곳과 공동주택 층간소음 해소를 위한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한준 LH사장, 소병식 삼성물산 부사장,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최영락 DL이앤씨 실장, 남성현 포스코건설 상무, 김영신 지에스건설 전무, 곽병영 대우건설 전무, 석원균 롯데건설 상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2월과 지난 2월 개최된 층간소음 해소를 위한 LH-건설관계자

SPC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가 네 번째 엔지니어드 커피 시리즈 제품을 출시했다.17일 SPC에 따르면, '엔지니어드 커피'는 전문가 기술이 집약된 커피라는 의미다. 이들이 무산소 발표 가공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스페셜티 등급의 커피를 엄선해 선보이는 한정 제품 시리즈다.이번 신제품은 콜롬비아 카우카 주피엔다모에서 수확한 고품질의 레드버번 품종 커피를 활용했다. 무산소 가공을 거친 후 상온에서 한차례 더 발효한 복합 발효 가공 방식으로 오렌지 향미와 흑설탕에 절여진 살구의 달콤함, 장미향을 품고

롯데GRS와 에이앤이 코리아 달라스튜디오가 함께 하는 유튜브 채널 '네고왕 시즌 5-햄버거 편'이 지난 16일 공개된 가운데, 양사는 롯데GRS 앱 '롯데잇츠' 리뉴얼을 기념해 이용 고객 대상으로 전 브랜드 대상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17일 롯데GRS에 따르면, 이번 네고왕 시즌 5에서는 자사 앱 이용자를 위해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등 전 브랜드 대상으로 품목 확대에 나선다.기존 롯데잇츠 앱 가입 회원에게는 롯데리아 새우버거, 네고왕 팩(불고기버거, 치킨너겟, 탄산음료), 치즈스틱

CGV가 종로·구로점에 이어 신촌에 클라이밍짐 PEAKERS 3호점을 선보인다. PEAKERS는 회사가 영화 상영관을 이용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선보인 클라이밍짐 브랜드다.17일 CGV에 따르면, 회사는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CGV 신촌아트레온 11층에 'PEAKERS 신촌'을 오픈한다. 3호점이 오픈하는 만큼 지난 1년간 1·2호점을 운영하며 쌓아온 노하우와 고객들의 니지가 꼼꼼히 반영됐다고 CGV는 설명했다.CGV 신촌아트레온의 8·9관을 리뉴얼해 선보이는 PEAKERS 신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자신의 트위터 글에서 한일정상회담 성과와 관련,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가장 가까운 이웃국가인 양국 국민께 한일관계의 새로운 출발을 알려드리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12년만에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미래세대를 위해 더욱 밝은 양국관계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위키리크스한국=최정미 기자]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의 금융권 파장이 확산되는 가운데 보험업권에서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단기적인 충격은 있을 수 있지만 투자영업부문에 미칠 영향은 일부에 그칠 것이란 분석이다.다만 금융권 연쇄작용으로 인한 파급효과로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 관계자들은 이른바 ‘SVB 사태’가 보험업권에 미칠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 보고 있다.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투자수익에서 단기적인 영향은 있겠지만 연준이 발 빠르게 대책을 내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