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인사이드] 전직 이스라엘 우주보안국장, “외계인은 존재하고, 트럼프도 알고 있다”
[WIKI 인사이드] 전직 이스라엘 우주보안국장, “외계인은 존재하고, 트럼프도 알고 있다”
  • 최석진 기자
  • 기사승인 2020-12-13 07:25:26
  • 최종수정 2020.12.13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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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들은 지구인들이 우주와 UFO를 이해할 때까지 기다리는 중이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사진출처 : 연합뉴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사진출처 : 연합뉴스]

전직 이스라엘 우주보안국장이 “지구인들이 ‘은하연방(galactic federation)’에서 온 외계인과 접촉 중”이라고 폭로했다고, 12일 NBC뉴스가 보도했다.

“UFO 측은 인간들이 아직 준비가 안 되어있으므로 자신들이 지구에 있다는 사실을 공표하지 말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스라엘 국방부 산하 우주국장인 하임 에쉐드는 히브리어로 발행되는 이스라엘 신문 <예디오트 아하로노트> 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 히브리어로 진행된 이 인터뷰가 영어로 발행되는 <예루살렘 포스트>에 게재된 이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저명한 교수이자 퇴역 장성인 하임 에쉐드는 외계인들도 인류에 대해 관심이 많으며, 우주의 구조를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에쉐드는 종(種) 사이에 “화성 지하에 기지를 건설”하는 등의 문제에 합의가 맺어졌으며, 화성 기지에는 현재 미국 우주인들과 외계인 대표들이 함께 있다고도 밝혔다.

“미국 정부와 외계인들 사이에 협정이 맺어졌습니다. 외계인들이 지구에서 실험을 하는 협정이 체결됐습니다.”

그는 이렇게 밝혔다.

나아가 에쉐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이 외계인의 존재에 대해 알고 있으며, 이 사실을 공표할 순간에 ‘집단적 히스테리’를 방지하기 위해 비밀에 붙여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한다.

“그들은 지금 이 순간까지 인류가 우주와 UFO에 대해 좀 더 이해해주기를 바라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에쉐드는 ‘은하연방’의 외계인들을 언급하며 이렇게 말했다.

한편, 백악관과 이스라엘 관리들은 이 문제와 관련한 논평을 요구한 NBC의 질문에 즉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미국 국방부 대변인 수 고프도 논평을 거부했다.

나사 대변인은 나사의 주된 목표 중 하나는 우주의 생명체를 찾는 일이지만 아직까지 외계인을 발견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나사는 아직까지 외계 생명체의 징후는 발견하지 못했지만 우주에 인류만이 유일한 존재인지를 포함한 기본적인 의문들에 답하기 위해 태양계와 그 너머를 탐색하고 있습니다.”

나사 대변인은 성명서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한국항공우주연구원]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에쉐드의 주장은 이스라엘 작가인 하가르 야나이가 11월 출간한 『수평선 너머의 우주 : 하임 에쉐드 교수와의 대화』에 더욱 자세히 피력되어있다.

이스라엘이 발사한 수많은 인공위성 프로젝트를 관할했던 에쉐드는 외계인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이 변화했고, 더 수용적이 되었으므로 이제야 사실을 밝힌다고 말했다.

“지금 밝힌 사실을 5년 전에 말했더라면 나는 병원에 강제 수용됐을 겁니다.”

그는 <예디오트 아하로노트> 지에 이렇게 밝혔다.

“이제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었으므로 나는 잃을 것이 없습니다. 나는 학위도 있고, 여러 차례 수상 경력도 있습니다. 나는 해외 대학들에서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5월 트럼프 대통령은, 새로 출범하는 국방부 산하 ‘우주군(SPACE FORCE)’ 창립식에서 공식 깃발을 수여받으면서, “지구 방위와 공격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우주는 아직도 먼 미래의 이야기입니다. …… 아직까지는 인류가 우주를 이끌고 있습니다.”라고 말한 바가 있다.

‘우주군’은 ‘우주사령부(SPACE COMMAND)’와 함께 우주에서 미국의 군사적 우위를 위해 인공위성과 통신을 관리하고, 새로운 지역에서의 지정학에 초점을 맞춰 창설되었다.

에쉐드의 발언은 온라인상에서 즉각적으로 많은 풍자와 여러 주장들을 낳고 있다. 트위터 상에는 적어도 대여섯 개의 계정들이 만들어져 자신들이 ‘은하연방’ 대표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다른 사용자들은 외계에서 날아온 존재들과의 만남과 특별대우를 요청하고 있다.

영국 국방부를 위해 UFO를 조사해온 닉 포프는 에쉐드의 주장을 범상치 않게 받아들이고 있다.

“장난삼아 한 말이든지 책 판매를 위해 홍보를 과장한 것이든지, 아마도 번역상의 오류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내막을 잘 아는 누군가가 내부 규칙을 깬 듯합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이와 관련, 교황은 UFO 관심자들과 음모론자들은 흥분하겠지만 에쉐드가 자신이 직접 알고 있는 내용과 경험을 말하는 건지 아니면 누군가에게 들은 이야기를 전하는 것인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맞추어지지 않는 수수께끼의 조각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하임 에쉬드)

dtpchoi@wikileaks-k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