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코치·네러티브 자격 취득' 합격자와 축하 행사 개최
경희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코치·네러티브 자격 취득' 합격자와 축하 행사 개최
  • 강혜원 기자
  • 승인 2020.12.16 15:05
  • 수정 2020.12.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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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제공]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제공]

경희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지난 11월 4일(목) 코치 및 내러티브 상담 관련 자격을 취득한 15명의 재학생 및 졸업생을 위한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상담심리학과 학과장 백지은 교수를 비롯해 자격 취득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인해 오프라인이 아닌 실시간 화상 프로그램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상담심리학과는 학생들의 전문상담가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코칭과 내러티브상담 관련 교육과정 및 학과특성화사업 등을 운영해왔으며, 학생들은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상담사례발표, 자격시험대비 스터디모임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자격시험을 준비해왔다.

또한, ‘내러티브상담사 자격증‘ 역시 한국이야기치료학회에서 주관하는 자격으로 내러티브상담사 자격을 갖춘 학생은 졸업 후 다양한 삶의 문제를 이야기치료 세계관에 기초하여 조명하고 이를 토대로 개인, 가족, 집단,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고정은 교수가 직접 내러티브상담사 자격시험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내러티브상담사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올해 2명의 학우가 해당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축하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자격 취득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함께 이를 어떻게 극복했는지에 대한 방법에 대해 공유하고, 성취를 이룬 감회를 밝히며 서로 축하의 말을 전했다.

코칭 스터디모임 회장을 맡고 있는 진신숙(14학번) 졸업생은 “선・후배들이 좋은 것들을 나누고 이어질 수 있게 하면 좋을 것 같다”면서 “앞으로 자격준비나 대학원 준비하는 선・후배와 동기들을 위한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주겠다”는 다짐의 말도 전했다.

상담심리학과 학과장 백지은 교수는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뜨거운 학구열을 가지고 전문코치와 내러티브상담가 자격을 취득한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여기에 멈추지 않고 앞으로 더 큰 미래를 준비해나가는 학생들을 응원한다”면서, “경희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상담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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