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문 전무, 부사장 영전
동구바이오제약은 7일 의약 제조경쟁력·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약부문 대표를 맡고 있는 박재홍 수석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됐고, 김종문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영업본부에 장석훈 이사, 영업전략실에 서정욱 이사를 신규 임원으로 추가 선임해 의약영업부문의 공격적인 성장에 힘을 실었다.
아울러 ‘캐시카우’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의약사업부문에 있어서 다년간 처방의약품 1위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피부과 뿐만 아니라 최근 처방량 순위가 상승하고 있는 비뇨기과에 이어 내과와 안과 등으로 확대, 사세확장과 수익성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신규사업부문에 있어서도 올 한해 수익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 세계최초 줄기세포 추출키트인 스마트엑스는 작년 말 전신경화증 수지궤양치료 적응증의 신의료기술신청을 시작으로 적응증별로 난치성질환 치료 목적용으로 신의료기술에 등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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