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은 ‘내쉬빌 핫치킨 버거’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매콤한 소스와 치킨 패티, 아삭한 코울슬로를 소프트 번 사이에 넣었다. 고객의 주문과 동시에 매장에서 오븐으로 조리 후 따뜻하게 제공, 제품의 풍부한 맛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다.
‘내쉬빌 핫치킨’은 치킨을 튀긴 후 매운 향신료로 만든 소스를 바른 음식으로 미국 테네시주에 위치한 내쉬빌의 명물로 유명하다.
제품 가격은 단품 구매 시 4900원이며, 단품 버거에 1000원을 추가하면 콤보 음료 한 잔을 함께 즐길 수 있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간편식 강화에 힘쓰며 스낵킹(Snacking) 브랜드로 나아가고 있는 던킨의 이색 메뉴”라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 현지 내쉬빌 치킨의 매력을 그대로 살린 ‘내쉬빌 핫치킨 버거’로 간편하고 든든한 한 끼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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