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그룹이 CES 2021에서 선보인 홈서비스 로봇 '토키2'가 미국 자동차 전문 주간지 '오토위크'의 '10 cool things from the virtual CES'(CES 2021서 주목할 만한 10대 제품)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토키2'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음성인식, 사물인지, 인물식별 등이 가능한 로봇이다. 음성합성 기술을 적용해 부모 목소리로 책을 읽어줄 수 있으며, AI로봇과 사람간 대화 및 상호교감 기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결합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진다.
오토위크는 '토키2' 이외에도 ▲일본 스카이드라이브의 플라잉카 ▲일본 코코아모터스의 워크카 ▲프랑스 XUBAKA의 전기 스쿠터 ▲홍콩 CYC Moror의 전기자전거 ▲스웨덴 소노모터스 태양전지 자동차 ▲미국 PROP 워터스쿠터의 워터스쿠터 ▲미국 비스티온의 휘어지고 회전하는 유리 콕핏 ▲일본 파나소닉의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스웨던 볼보의 Penta Assisted Docking 등을 주목할만한 제품으로 꼽았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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