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한만진 KMI 단장 “공감·공존 사회공헌 활동 더 확대”
[인터뷰] 한만진 KMI 단장 “공감·공존 사회공헌 활동 더 확대”
  • 조필현 기자
  • 승인 2021.01.18 16:09
  • 수정 2021.01.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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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설립 전국 7개 검진센터 운영,중증질환(암) 조기 발견 누적 건수 2만244건 기록
“감염 예방·건강관리 계몽과 의학 및 보건의료분야의 연구지원사업 펼쳐”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해 사회적 가치와 정당성을 키워가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공감·공존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사회공헌 활동을 올해에도 더 펼치겠다.”

한만진 KMI(한국의학연구소·사진) 사회공헌사업단은 “따뜻하게 전하는 사랑의 나눔 온기는 희망과 자신감이 되어 행복한 미래를 함께 하도록 하는 원동력”이라며 “함께 나누고 성장하며 존경받는 KMI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한 단장은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의 아픔과 고통을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며 사회공헌이라는 것은 오늘보다 더 행복한 내일을 위한 상생의 노력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회공헌은 돈과 물질의 크기가 아닌 따뜻한 관심과 정성의 크기이기에 사회공헌 활동은 즉답이어야 하고 한도가 없는 무한대이며 뜻으로 읽지 말고 실천하는 몸으로 읽어가야 하기에 희생정신과 배려, 아량, 겸양의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지난 1985년 설립된 KMI(이사장,김순이)는 전국 7개 지역(광화문, 여의도, 강남, 수원, 대구, 광주, 부산)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사회공헌 활동의 진정성과 일관성,지속성,성실성,적시성 있는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KMI사회공헌사업단을 발족했다. 기록으로 보면 2004년부터 현재까지 572건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은둔 환자의 치료와 사회활동 지원, 순직 소방공무원 및 경찰공무원 유가족의 건강검진, 어려운 이웃의 연탄지원, 다문화 가정의 건강검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의료기관의 사명감을 가지고 감염 예방과 건강관리에 계몽사업을 진행했다.

신상엽 학술위원장은 방역 관련한 언론매체 인터뷰를 400회 이상 하였고, 안지현 강남센터 교육연구부장은 유투브 ‘안지현TV’를 통해 건강관리 동영상 52개, 누적조회수 76만회를 기록했으며, 코로나19 감염증에 대응하는 대구지역 의료진에게 1억원, 농촌과 초중고 학생들에게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후원했다.

의학·보건의료분야의 연구지원을 위해서는 연구논문 13건(3.5억)을 지원해 2008년 부터 현재까지 모두 123건을 기록했다.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 건수가 백만건이 넘으며 1937건의 중증 질환(암)을 조기 발견했고, 2006년부터 누적 건수는 2만244건에 이른다.

한 단장은 “올 한해도 KMI와 사회공헌사업단은 고객과 사회가 더 건강하고, 더 즐겁고, 더 따뜻하고, 더 행복할 수 있도록 희망과 자신감을 키워가는 일들을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chop23@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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