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은 19일 천안공장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 인정 제도는 노사 협력을 통해 사업장 스스로 작업장 내 유해 및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 활동을 진행, 이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인정받는 제도다.
현대약품은 2012년 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위험성 평가 시범 사업부터 현재까지 우수 사업장으로 인정을 유지하게 됐다.
이상준 사장(사진)은 “법 규정보다 엄격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등으로 자율안전문화를 정착시켜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서고 임직원과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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