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교통사고 후유증 방치는 ‘금물’, 초기 상담 중요
[기고] 교통사고 후유증 방치는 ‘금물’, 초기 상담 중요
  • 위키리크스한국
  • 승인 2021.01.21 10:30
  • 수정 2021.01.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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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범박점 힐링한의원 한인규 원장(왼쪽), 성남금광점 경희김한의원 김대현 원장.
부천범박점 힐링한의원 한인규 원장(왼쪽), 성남금광점 경희김한의원 김대현 원장.

1886년 벤츠사가 처음 세상에 3륜 자동차를 소개하고 난 뒤, 현재는 혁신적인 자율주행시스템을 접목한 자동차까지 개발되어 이제 자동차는 인류의 삶에서 절대 빠져선 안 되는 중요한 교통 수단으로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이런 자동차도 결국 인간이 발명하고 인간에 의해 사용되는 '기계'이기 때문에 하루에도 셀 수 없이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한다.

아무리 가벼운 접촉사고라고 해도, 교통사고 후유증은 정말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어서, 사고 즉시 전문 한의원에서 적절한 진료 및 치료로 초기에 바로 잡아야한다. 교통사고로 신체에 충격이 가는 순간 혈액이 정상적으로 흐르지 않고 몸 안 어딘가에 혈액이 정체되는 '어혈'이 발생할 수 있고, 몸의 중심인 척추 부근의 뼈에 틀어짐이 발생할 수 있다.

한인규 닥터카네트워크 부천범박점 힐링한의원 원장은 “교통사고가 나고 약 1~2주가 흐른 뒤, 갑작스러운 신체 통증에 한의원을 찾는 환자분이 많은데, 교통사고 후유증은 사고 직후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며, 시간차를 두고 서서히 드러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처음에 아무런 증상이 없더라도 꼭 병원에 바로 내원해 초기 진료 및 치료를 받는 것이 후에 척추, 인대, 신경, 그리고 근육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미 자동차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경우 보험 적용을 받으며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고 했다.

교통사고 후 뒷목의 뻐근함, 근육 통증, 손발 저림, 소화 장애 혹은 어지러움이 느껴지지만 실제 병원의 각종 정밀 검사에도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이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증상들이 만성화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방심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한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물리적인 손상도 있지만 심리적인 손상도 있으므로, 전문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및 검사 절차 진행 후 본인에게 필요한 치료를 받아, 초기에 문제를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평소에 물리·약물치료를 받고 있었거나 신체 중 한 부분에 지속적인 불편함 혹은 통증이 있던 중 교통사고가 발생하게 되었을 때는 더욱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받고 필요한 치료를 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대현 닥터카네트워크 성남금광점 경희김한의원 원장은 “한의원에서는 침, 뜸, 부항, 추나요법, 한약 등으로 환자분의 사고 후 경직된 근육 그리고 뭉친 어혈을 풀어주어 통증을 호전시키고 있으며, 환자분들이 보다 부담 없고 편안하게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살면서 경험하지 않으면 가장 좋지만, 그래도 크고 작게 발생하는 교통사고. 통증을 참고 견디는 것이 더 큰 화를 부를 수 있다는 것을 늘 염두하고 정확한 통증 원인 파악과 만성화를 예방하는 것에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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