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종 오렌지라이프 대표 "보험업계 새로운 바람...변화를 기회로 만들자"
이영종 오렌지라이프 대표 "보험업계 새로운 바람...변화를 기회로 만들자"
  • 황양택 기자
  • 승인 2021.01.21 17:07
  • 수정 2021.01.21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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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영업전략회의' 비대면 진행
오렌지라이프는 21일 ‘2021년 영업전략회의’를 온택트 형식으로 개최했다. 'Change is The Chance'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영업전략회의에서 이영종 오렌지라이프 대표가 영업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오렌지라이프]
오렌지라이프는 21일 ‘2021년 영업전략회의’를 온택트 형식으로 개최했다. 'Change is The Chance'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영업전략회의에서 이영종 오렌지라이프 대표가 영업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오렌지라이프]

이영종 오렌지라이프 대표는 21일 "보험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혁신의 역사를 쓰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변화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온택트 혁신으로 진행된 '2021년 영업전략회의'에서 "우리가 수년간 준비해온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의 결과물들은 작년 한해 고객 대면이 어려운 시기에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2021년 신한라이프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선진 자본·리스크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것이며 FC채널 핵심경쟁력 강화에 전사적인 자원과 역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변화가 기회다(Change is The Chance)'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영업전략회의는 오는 7월 예정된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과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영업환경, 강화된 소비자보호 정책방향,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는 FC채널의 전략을 공유하고 성공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 법인 신한라이프의 CEO로 내정된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도 참석해 오렌지라이프의 영업가족들을 격려했다.

성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렌지라이프의 FC들은 충분한 보험지식을 갖추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전문성이 있는 조직"이라며 "앞으로 새로운 신한라이프에서 전문성과 로열티를 바탕으로 더욱 진보한 디지털 전환을 함께 해 나가자"고 말했다.

오렌지라이프는 업계 최초로 영업모델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킨 '뉴세일즈모델(New Sales Model)'의 정교화를 통한 도입 확대를 강조하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준비한 도입시스템과 신인FC 육성 시스템, 신인FC 지원수수료 시스템 전략을 설명했다.

오는 7월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대통합에 발맞춰 오렌지라이프 FC들에게 주어지는 새로운 기회에 대한 내용도 공유했다.

신한금융 산하 FC채널의 기회와 장점을 살린 '종합금융서비스 모델'을 바탕으로 고객 확대, 상품 교차 판매 등을 통해 FC 소득을 다변화하고 FC채널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위키리크스한국=황양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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