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미호천 야생조류 폐사체서 AI 바이러스 검출
진천 미호천 야생조류 폐사체서 AI 바이러스 검출
  • 최석진 기자
  • 기사승인 2021-01-23 15:23:00
  • 최종수정 2021.01.2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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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사진=연합뉴스]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사진=연합뉴스]

충북도는 지난 21일 진천군 이월면 동성리 미호천에서 발견된 야생조류 폐사체(대백로 3마리)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23일 밝혔다.

이곳은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음성군 대소면 산란계 농장과 6㎞ 떨어져 있다.

도는 대백로 폐사체 발견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정하고 가금류 이동 제한 명령을 내렸다.

고병원성으로 확인되면 다음 달 11일까지 이동 제한이 유지된다.

도는 미호천, 무심천, 청미천 지류 소하천에 AI 바이러스가 퍼져 있다고 보고 제방도로와 축산차량 통행로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철새도래지를 출입하지 말고, 농가별로 임상 예찰과 소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위키리크스한국=연합뉴스]

dtpchoi@wikileaks-k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