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21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발생해 140여 명의 사상자를 낸 폭탄 테러를 강력히 비난했다.
외교부는 25일 대변인 성명에서 "우리 정부는 21일 이라크 바그다드 시내에서 발생한 테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이번 테러 행위를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테러 사건의 무고한 희생자와 유가족, 그리고 이라크 국민과 정부에 깊은 위로의 뜻을 표한다"며 "어떠한 이유로도 테러는 정당화될 수 없다는 확고한 입장을 천명하며,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키리크스한국=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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