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매출 537억·영업익 256억 기록
진단기기업체 피씨엘(대표 김소연·사진)이 ‘코로나19 특수 효과’를 톡톡히 봤다. 진단키트 수출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피씨엘은 작년 매출 537억원으로 전년대비(3,600만원) 약 1500배 성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피씨엘은 2008년 면역진단용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 제조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바이오벤처 기업이다.
지난해 코로나19 진단 관련 10개 제품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 중동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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