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제2의 나라 등으로 올해 글로벌 시장 '정조준'
넷마블, 세븐나이츠·제2의 나라 등으로 올해 글로벌 시장 '정조준'
  • 박영근 기자
  • 승인 2021.02.07 14:03
  • 수정 2021.02.0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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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마블]

넷마블이 지난해 다수의 자체 IP 흥행작 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운데, 올해에도 대형 신작들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7일 넷마블에 따르면 지난해 자사는 A3:스틸얼라이브, 스톤에이지 월드, 마구마구 2020 모바일, 세븐나이츠2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흥행시키며 탄탄한 경쟁력을 쌓았다.

올해에도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제2의 나라, 마블 퓨처 레볼루션 등 대형 작품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5월 아시아시장에 진출한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도 올해 1분기 웨스턴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2019년 지스타에서 첫 공개된 이후 높은 기대감을 받고 있다. 세븐나이츠 영웅들이 사라진 후 혼돈의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설립된 기사단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세븐나이츠 2'를 이어 넷마블의 차기 대표적으로 연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 2의 나라'는 애니메이션 같은 그래픽과 위기에 빠진 세계를 구하는 모험과 여정 스토리가 버무려진 모바일 MMORPG다. 특히 동화풍 감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으로 알려졌다. 

마블 캐릭터를 활용한 모바일 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마블 코믹스의 어벤져스, 토르, 아이언맨, 캡틴 마블 등을 집필한 작가 마크 슈머라크가 게임 스토리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IBK투자증권 이승훈 연구원은 "세븐나이츠와 제2의나라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 높은 인지도 높은 IP이기에 신작 출시와 해외 진출이 매분기 예정된 넷마블은 분기별 매출이 우상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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