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랩셀은 9일 지난해 매출 856억원으로 전년보다 47.8%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4억원, 4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검체 검진과 바이오 물류 사업 등 전 부문의 외형 성장이 이뤄졌고, 지속적인 원가개선과 기술 이전료 등이 유입되며 수익성 역시 대폭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주력 사업 부문인 검체 검진 사업은 코로나19 등 다양한 검체 검진이 꾸준히 늘어나며 성장폭이 41%에 달했다. 아울러 바이오물류 사업도 확장을 거듭하며 135.7%의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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