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매출 486억 기록
메디포스트는 16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작년 매출 486억원으로 전년대비 6.1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무릎 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과 건강기능식품의 매출 증가와 판관비 등의 비용 절감 효과로 영업 손실은 2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손실은 전년대비 적자폭을 70% 줄였다.
세전 이익은 파생상품 평가이익 등의 증가로 3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고, 순손실은 18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폭을 86.7% 축소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올해는 주사형 무릎골관절염 치료제의 신속한 차상위 임상 추진과 투트랙으로 진행하고 있는 카티스템의 일본 임상 2상과 3상 추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에 중점을 두어 경쟁력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hop23@wikileaks-kr.org
저작권자 © 위키리크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