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 8일 부산벡스코 1전시장에서 개막한다. 올해 BAMA는 10회째 행사로, 코로나시국 임에도 174개 화랑이 참여해 역대 최대규모로 펼쳐지게 된다.
기존의 국내외 컬렉터 뿐만 아니라 신진 컬렉터 유치를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작품들이 선보인다. 미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토크 프로그램과 공연예술이 진행되는 아트스테이지등이 마련된다. 부산지역의 곳곳의 미술을 관람할 수 있는 아트버스투어, 부산지역의 탄탄한 지역작가들을 볼 수 있는 특별전도 선보인다.
메인갤러리 섹션은 부산지역 40여개 화랑과 13개의 해외화랑, 그리고 6개의 고미술 화랑을 포함하여 부스를 구성했다. 특히 고미술 섹션은 2019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트페어에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
신진작가특별전 ‘AGE2030’은 ‘희망, 시작, 힐링, 추억, 종결’의 키워드로 진행된다.
자연주의 작가 이상열 화백은 부스 D27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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