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672명, 주말에도 600명대 후반... 4차 유행 현실화되나
[코로나19] 신규확진 672명, 주말에도 600명대 후반... 4차 유행 현실화되나
  • 최종원 기자
  • 승인 2021.04.18 09:52
  • 수정 2021.04.18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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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출처=연합뉴스]
17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출처=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18일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임에도 600명대 후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2명 늘어 누적 11만4천11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58명)보다 14명 늘어나며 지난 15일(698명)부터 나흘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보통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일시적으로 감소하면서 확진자 수도 줄어드는 경향이 있지만, 전국 곳곳의 산발적 감염 여파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양상을 보면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의 여파가 진정되기도 전에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4차 유행'의 문턱을 넘어선 상태다.

이달 1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87명→542명→731명→698명→673명→658명→672명이다. 이 기간 500명대가 2번, 600명대가 4번, 700명대가 1번이다.

[위키리크스한국=최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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