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해수부와 '어린오징어 유통 근절' MOU 체결
NS홈쇼핑, 해수부와 '어린오징어 유통 근절' MOU 체결
  • 장은진 기자
  • 승인 2021.05.13 15:17
  • 수정 2021.05.13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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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왼쪽)과 이원주 NS홈쇼핑 대외협력실장이 어린 오징어 유통 근절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S홈쇼핑]
김재철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왼쪽)과 이원주 NS홈쇼핑 대외협력실장이 어린 오징어 유통 근절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S홈쇼핑]

NS홈쇼핑이 해양수산부와 어린오징어 유통 근절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수산부와이원주 NS홈쇼핑 대외협력실장과 김재철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 임태훈 유통정책과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NS홈쇼핑과 해수부는 '총알·한입·미니 오징어' 등 별칭으로 최근 무분별하게 유통 및 소비 중인 어린 개체를 보호하기 위해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NS홈쇼핑은 해수부와 상호간 유대를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뿐만 아니라 '어린오징어 유통을 근절하기 위한 자발적 유통 가이드라인 수립 및 홍보 (총알·한입·미니오징어 등 별칭 NS홈쇼핑 온라인 몰 내 검색 차단, 수산자원보호 안내 등)'를 시행하고, 지속적으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NS홈쇼핑은 홈쇼핑 업계 유일의 식품안전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문성을 적용한 수산물 유전자 검사 시행 등 건전한 수산물 유통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원주 NS홈쇼핑 대외협력실장은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보호를위해 어린 오징어의 유통 근절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하고자 해양수산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면서 "앞으로도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실효성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는 등 친환경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장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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