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野, 김오수 청문회 '깽판' 몰지 말라"
윤호중 "野, 김오수 청문회 '깽판' 몰지 말라"
  • 뉴스1팀
  • 승인 2021.05.21 10:24
  • 수정 2021.05.21 1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연합뉴스]
[출처=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21일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 야권의 증인 신청에 대해 "선을 넘어도 아득하게 넘고 있다"고 비난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 회의에서 "검찰총장 인사청문회를 '깽판'으로 몰아가고 여야 협상이 안되면 비난과 성토의 장으로 이용하려는 정략적 의도가 뻔히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인사청문회를 또 볼썽 사나운 정쟁으로 만들려는 야당의 의도에 유감"이라며 "관련 없는 증인·참고인 채택으로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데 인사청문회를 악용하는 것은 직무유기"라고 비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청문회의 증인·참고인으로 조국·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과 청와대 이광철 민정비서관, 한동훈 검사장, 단국대 서민 교수, 권경애 변호사 등을 신청했지만, 민주당은 대부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윤 원내대표는 백신과 관련해선 "이제 충분한 백신이 공급되면서 본격적인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며 "당 차원에서 정부와 협의해 백신 접종에 전 국민이 참여하도록 확실한 인센티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연합뉴스]

news1team@wikileaks-kr.org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001호 (공덕동, 풍림빌딩)
  • 대표전화 : 02-702-2677
  • 팩스 : 02-702-16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소정원
  • 법인명 : 위키리크스한국 주식회사
  • 제호 : 위키리크스한국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1
  • 등록일 : 2013-07-18
  • 발행일 : 2013-07-18
  • 발행인 : 박정규
  • 편집인 : 박찬흥
  • 위키리크스한국은 자체 기사윤리 심의 전문위원제를 운영합니다.
  • 기사윤리 심의 : 박지훈 변호사
  • 위키리크스한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위키리크스한국. All rights reserved.
  • [위키리크스한국 보도원칙] 본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립니다.
    고충처리 : 02-702-2677 | 메일 : laputa813@wikileaks-kr.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