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는 양재웅 SK에코플랜트 에코스페이스OXG장, SK에코플랜트 구성원, 지역 복지기관 관계자 20여명과 함께 인천 만석동에 위치한 아동·청소년 돌봄교실인 ‘기찻길옆 작은학교’ 건물을 대상으로 사회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노후된 생활 공간을 개선해주는 ‘행복공간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돌봄과 교육을 제공하고 노인들을 위해 공동체 프로그램도 진행하는 다목적 복지시설인 ‘기찻길옆 작은학교’는 1987년 준공된 지상 3층의 소형 건물로 노후화가 심해 최근 우천시 빗물이 새는 등 보수공사가 필요했다.

회사는 잦은 누수가 발생하는 공부방의 건물 외벽에 방수공사와 도장작업을 실시하고 실내 베란다에도 외부 방수처리를 진행하며 바닥데크를 새로 시공했으며 실내 오래된 바닥 창판 교체와 창호, 전등, 욕실 등도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양재웅 SK에코플랜트 에코스페이스OXG장은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시설 개선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성원과 다양한 지역의 환경개선 활동을 이어나가며 ESG 경영의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doorwater0524@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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