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17일 밝혔다.
확진자는 공군 간부와 육군 병사다. 경기 오산의 공군 간부는 민간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났다. 이 간부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자다.
강원 화천의 육군 병사 1명은 전역 전 휴가 중 가족 확진으로 격리됐다가 증상이 나타났다.
이로써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4명이다.
한편 30세 미만 장병 백신 접종 인원은 24만9천427명으로, 접종 대상자(41만4천여 명) 대비 60.1% 수준이다.
[위키리크스한국=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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