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올여름 캠핑 시즌을 맞아 북유럽 아웃도어 브랜드 노르디스크와 협업해 준비한 '우드도마&컵 세트'가 사전예약 2시간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굿즈는 북유럽 감성을 담은 디자인이 특징으로 꼽힌다. 아울러 실용성까지 더해져 캠핑족 뿐만 아니라 젊은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클래식 우드 장우산'도 사전예약이 조기 종료되고 매장에서도 품귀현상을 빚는 등 큰 인기를 얻었으며, 지난 6월 실키롤 기네스 등재 1주년을 맞아 선보인 실키롤타월, 정통우유식빵을 그대로 구현한 페이크 굿즈인 정통식빵수세미 등 자체 제작한 굿즈도 인기를 끌었다.
파리바게뜨 굿즈 품절 대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노르디스크 '이지 쿨러백'과 '클래식 우드 장우산'도 사전예약 조기 종료되고 매장에서도 품귀현상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재미있는 콘셉트 뿐만 아니라 실용성도 갖춰 MZ세대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굿즈를 선보이고자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다"며 "곧이어 노르디스크 4탄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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