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젠사이언스는 27일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소재의 건물에 사옥 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961년 출범해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팜젠사이언스는 올해 우리들제약에서 팜젠사이언스로 사명을 바꾸고 방배동으로 이전했다. 신사옥은 ‘팜젠사이언스빌딩’으로 이름 붙여졌고, 지상 10층, 지하 3층의 토지 909㎡, 건물 4,338㎡규모다.
최근 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바이오신약연구소를 신설하고, 여말희 소장을 영입한 바 있다.
2019년에는 미국에 본사를 둔 체외진단기업인 엑세스바이오의 지분을 취득해 최대주주가 됐고, 신약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NBR의 지분도 인수해 IMβ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항암 및 자가면역 치료제 공동연구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우수 바이오 벤처 및 기술에 대한 더욱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갈 예정이고, 바이오신약연구소 개소와 통합 R&D 센터 건립을 통한 바이오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 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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