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 피플펀드는 ‘본인신용정보관리업(이하 ‘마이데이터’)’ 사업 예비허가 신청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온투금융사인 피플펀드가 마이데이터 사업에 공들이는 이유는 중금리 대출 활성화 및 비은행 시장 혁신과 관계가 깊다. 특히 피플펀드는 신용평점(KCB) 기준 4~7등급의 중신용층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1.5금융 업권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이들을 위한 초개인화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관문 역할을 하는 것이 마이데이터 사업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향후 마이데이터 사업자로서 피플펀드가 우선적으로 선보일 금융서비스는 ▲마이데이터 기반의 포용적 대출 상품 제안 ▲개인의 위험 관리 및 건전한 금융 활동 지원 ▲개인의 금융정보 비교 분석 정보 제공 ▲소비자 중심 마이데이터 생태계 활성화다.
김대윤 피플펀드 대표이사는 “피플펀드는 마이데이터 본인가를 획득해 그 동안 소외됐던 중저신용층 금융 소비자를 위한 초개인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1.5 금융 플랫폼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정세윤 기자]
diana3254@wikileaks-kr.org
저작권자 © 위키리크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