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하루만에 1800명→1600명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하루만에 1800명→1600명대
  • 최정미 기자
  • 승인 2021.07.29 10:05
  • 수정 2021.07.29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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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앞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검사를 하고 있다.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앞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방문한 시민을 상대로 검체 검사를 하는 의료진. [출처=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800명대에서 1600명대로 하루만에 내려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674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9만 509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최다 기록을 세운 전날 (1895명)보다 221명 줄어든 수치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일(1212명)부터 23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보면 1630명→1629명→1487명→1318명→1365명→1895명→1674명이다. 하루 평균 1571명꼴이다. 

이날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632명, 해외유입이 42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823명)보다 191명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508명, 경기 460명, 인천 94명 등 수도권이 1062명으로 지역발생 확진자 수의 65.1%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경남 90명, 부산 81명, 대전 69명, 대구 56명, 충남·강원 각 46명, 광주 39명, 충북·전북 각 30명, 제주 24명, 경북 22명, 전남 18명, 울산 14명, 세종 5명 등 총 570명(34.9%)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가파르게 늘고 있다. 지난 21일(550명) 이후 9일째 500명을 넘나든다. 지역발생 확진자 가운데 비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18일(31.6%)부터 12일째 30%대를 보인다. 지난 26일에는 이 수치 40.7%를 기록하기도 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2085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07%다. 위중증 환자는 285명으로 전날보다 1명 줄었다. 

[위키리크스한국=최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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