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575명, 이틀째 1000명대... 휴일 영향에 검사 감소
[코로나19] 신규확진 1575명, 이틀째 1000명대... 휴일 영향에 검사 감소
  • 최석진 기자
  • 승인 2021.10.05 09:38
  • 수정 2021.10.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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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서울 마포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4일 오후 서울 마포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5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500명대 후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575명 늘어 누적 32만1천35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천673명)보다 98명 줄면서 이틀 연속 1천명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는 전날까지 이어진 개천절 연휴 동안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긴 어렵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557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벌써 석 달째 좀처럼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 이후 91일 연속 네 자릿수로 집계됐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2천884명→2천562명→2천486명→2천248명→2천85명→1천673명→1천575명을 기록해 최근 이틀을 제외하곤 모두 2천명대를 기록했다.

[위키리크스한국=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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