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3분기 누적 순이익 2.2조원 '사상 최대'...작년보다 2배 늘어
우리금융, 3분기 누적 순이익 2.2조원 '사상 최대'...작년보다 2배 늘어
  • 이한별 기자
  • 기사승인 2021.10.25 16:37
  • 최종수정 2021.10.25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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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比 92.8% 증가…향후 해외 대면 IR 통해 주가 부양에 최선
비이자부문 호조 등 수익창출력 다변화…어닝 서프라이즈 기록
[출처=연합뉴스]
[출처=연합뉴스]

우리금융그룹이 지주 전환 이후 지속된 수익기반 확대 전략과 성공적인 건전성·비용 관리에 힘임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5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그룹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2.8% 증가한 2조1983억원을 시현했다. 

또 3분기 순이익은 7786억원으로 지주사 전환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전분기에 이어 재차 갱신했다.

주요 자회사별로 보면 누적 연결 당기순이익은 우리은행이 전년 동기 대비 71.4% 증가한 1조9867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우리카드는 1746억원, 우리금융캐피탈은 1287억원, 우리종합금융 665억원으로 각각 63.6%, 44.1%, 32.6% 증가했다. 

그룹의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순영업수익은 3분기 누적 6조180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0.6%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중소기업 중심의 대출성장과 핵심 저비용성 예금의 증가로 수익구조가 개선되며 5조 885억원을 기록했다. 

비이자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7.2% 증가한 1조919억원을 시현하며 호실적을 이끌었다. 이는 자회사 편입 효과뿐만 아니라 기업투자금융(CIB) 역량 강화에 따른 투자은행(IB)부분 손익과 신탁 관련 수수료 등 핵심 수수료이익의 증가 등에 기인했다.

자산건전성 부문은 3분기 방역 강화 조치에 따른 일시적 경기 둔화 우려에도 고정이하여신(NPL) 비율 0.31%, 연체율 0.24%를 기록하며 매우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우량자산비율과 NPL커버리지비율은 각각 89.2%, 177.5% 기록하며 미래 경기 불확실성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그룹의 판매관리비용률은 전년동기 52.5% 대비 7.3%포인트(p) 감소한 45.2%를 기록하며 비용효율성 개선 노력에 대한 결실이 이어지고 있다.

보통주자본비율은 10.1%로 추정된다. 우리금융은 내부등급법 최종 승인시 자본비율이 추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우리금융은 향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강화 차원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적극적인 해외 대면 기업설명회(IR)를 통해 주가 부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주주 환원 정책 강화를 위해 중장기 배당성향 상향 등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3분기들어 순이자마진(NIM) 개선세는 일시 정체됐다"며 "하지만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고른 성장과 적극적인 대손비용 관리 등으로 3분기만에 2조원을 초과하는 역대 최대 실적을 거양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극복으로 경기회복이 본격화되고 예금보험공사의 잔여지분 매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경우, 우리금융의 기업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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