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2, 메타토큰 활용한 건물 건설 기능 일정 발표..."건물에서 메타토큰 채굴까지 가능해"
메타버스 2, 메타토큰 활용한 건물 건설 기능 일정 발표..."건물에서 메타토큰 채굴까지 가능해"
  • 최문수 기자
  • 승인 2021.10.27 15:10
  • 수정 2021.10.27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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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부동산 플랫폼 '메타버스 2'[출처=더퓨처컴퍼니]
가상부동산 플랫폼 '메타버스 2' [출처=더퓨처컴퍼니]

더퓨처컴퍼니의 가상부동산 플랫폼 '메타버스 2'가 내달 말 건물 건설 기능과 자원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현재 메타토큰은 토지 거래를 통해 채굴되고 있는데, 이달 29일부터는 현재 체굴 시스템이 중지된다.

건물 건설 기능이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유저들은 메타토큰을 사용해 건물 건설이 가능하며, 완성된 건물에서 메타토큰 채굴이 가능하다. 이때 사용된 메타토큰은 소각 처리가 된다. 이는 메타토큰의 시세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으로 보여진다.

건물 건설에 필요한 자원은 현재 존재하고 있는 타일에서 생산된다. 채취한 자원을 사용해 유저는 본인이 소유한 토지에 건물을 건설할 수 있다. 완공된 건물은 3D로 확인이 가능하다. 기존에 공지한 바와 같이 3D 기능은 1차 랜드마크로 선정된 곳에 최초 제공될 예정이다. 이후 업데이트로 3D 기능은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메타버스 2'는 이후 청사진도 공지를 통해 밝혔다. 앞서 밝힌 업데이트가 완료된 후 건설된 건물의 완성도에 따라 부가 수입 창출이 가능하고 완공된 건물에서 유저들은 다양한 거래 활동이 가능케 된다. 건물 외부 건설 기능을 넘어 내부 인테리어 또한 유저가 직접 구성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의 시즌1 계획 이후 시즌2 에서 '메타버스 2'는 유저들은 플랫폼 내에서 아바타를 이용해 활동이 가능하다. 각종 의류, 악세서리 등을 직접 제작하여 착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거래도 가능하다. 또, 유저들만의 캐릭터, 건물, 토지, 운동경기, 문화생활 등 특정 콘텐츠를 개최 혹은 제작할 수 있게 되며 이를 통해 이들은 다양한 부가 수익도 누릴 수 있다.

'메타버스 2'는 현재 시즌1의 건물 건설 기능과 자원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지금까지 '메타버스 2'가 공개한 청사진이 시행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한 듯해 보이나 유저들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업데이트를 지속해가며 큰 신뢰를 얻고 있는 모습이다.

'메타버스 2'는 업데이트한 P2P(개인 간 개인)거래 페이지도 개설했다. 아직 사용되고 있지는 않다. 이 페이지에서는 이번 업데이트 이후 유저들간에 메타토큰 거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유저들의 편의를 고려해 지난 23일 유저들이 토지거래 내역을 쉽게 확인토록 하는 '거래 내역'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1차 랜드마크로 선정된 지역의 거래는 활발한 모습이다.

현재 서울의 ▲덕수궁은 1044.80$ ▲서울 시청은 3906.56$ ▲나인원 한남은 5172.20$ ▲롯데월드 타워는 20971.52$의 최고가를 보여주고 있다.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은 2564.44$ ▲워싱턴 파크 스퀘어는 336.15$ ▲맨하탄 타임스퀘어는 804.88$ ▲UN본부는 2660.00$의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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