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코리아가 여의도 파크원 타워Ⅱ로 서울 본사를 이전했다.

새로운 오피스는 바이엘만의 넥스트 노멀 콘셉트가 적용된 스마트 오피스로 혁신, 유연성, 지속 가능성, 더 나은 삶이라는 핵심 가치를 투여했다.

근무환경에 맞는 모바일 오피스는 지정 좌석 없이 업무 특성과 필요에 따라 1인 업무 공간, 짧은 회의가 가능한 핫 데스크, 간단한 전화 업무가 가능한 공간 등을 마련했다.

직원들의 휴식공간인 워크 카페는 재사용이 가능한 공용 머그와 식기 세척기 배치, 식수는 페트병 대신 정수기를 통해 공급하는 등 일회 용품없이 모두 재사용 가능한 물품으로 구성했다.

프레다 린 바이엘코리아 대표는 “팬데믹 이전부터 유연 근무 및 재택 근무를 시행해왔고, 팬데믹 이후에는 넥스트 노멀을 추구하며 새로운 업무 환경의 혁신을 주도해왔다”며 “공간의 변화를 통해 업무 방식의 유연성과 효율성 향상은 물론 직원들에게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 선 기자]

kej5081@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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