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이어 미국도 코로나 재확산 본격화…하루 평균 신규 확진 9만명대
유럽 이어 미국도 코로나 재확산 본격화…하루 평균 신규 확진 9만명대
  • 뉴스2팀
  • 기사승인 2021.11.21 08:54
  • 최종수정 2021.11.2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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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맞는 미국 초등학생 어린이/ 연합뉴스
코로나19 백신 맞는 미국 초등학생 어린이. [출처=연합뉴스]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코로나19가 다시 본격적 확산세에 접어들었다.

1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최근 7일간 미국에서 일일 평균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가 2주 전 대비 30% 늘어난 9만3196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전날인 18일에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9만4669명으로 집계된 데 이어 이틀 연속 9만명대를 기록한 것이다.

미국에서는 7월경부터 ‘델타 변이’ 확진자 급증으로 4차 재확산이 시작됐다. 9월 13일 일일 평균 확진자 17만5000여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로는 줄곧 감소세를 보여왔다.

10월 하순부터는 7만명 선을 유지해왔지만 지난 13일 8만명 대로 올라선 뒤로는 계속 상승 곡선을 타는 중이다.

지난 여름 4차 확산 때 남부가 진앙이 됐다면 현재 확산세는 날씨가 추운 중서부의 북부와 북동부 지역에서 집중되고 있다.

미시간·미네소타주에서 인구당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연방정부는 미네소타주에 의료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뉴햄프셔·뉴멕시코·버몬트주 등 비교적 백신 접종률이 높은 일부 지역도 확진자 증가를 겪고 있다.

미국에서는 작년 겨울 하루 신규 확진자가 최대 30만명, 하루 최대 4400명이 숨지는 등 최악의 코로나19 상황을 겪었다. 보건 전문가들은 올겨울에도 비슷한 양상이 되풀이될 수 있다는 우려를 보내고 있다.

미 식품의약국(FDA)과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 보건 당국이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의 실효성에 대한 논란 속에서도 접종 대상을 18세 이상 모든 성인으로 확대한 것도 이런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일부 보건 전문가들은 백신이 중증·사망에 대해 충분한 보호 효과를 제공하는데 모든 성인에게 부스터샷을 맞힐 필요가 있느냐며 회의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반면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 피터 마크스 FDA 생물의약품평가연구센터(CBER) 소장 등은 코로나19 감염 자체를 억제하고 이를 통해 전염을 차단하기 위해 부스터샷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위키리크스한국=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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