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 발족
푸르덴셜생명,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 발족
  • 김수영 기자
  • 승인 2021.11.25 16:30
  • 수정 2021.11.25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반기 설계사 불완전판매비율 0.06%…업계 최저 수준
[출처=푸르덴셜생명]
[출처=푸르덴셜생명]

푸르덴셜생명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대폭 강화한다.

24일 푸르덴셜생명은 서울 푸르덴셜타워에서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를 발족하고 ‘제1회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를 수행하는 의사결정기구로 대표이사, 금융소비자보호 총괄 책임자 및 사내임원 등으로 구성됐다. 매년 반기 1회 이상 회의를 열고 향후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경영방향, 임직원 성과보상체계, 금융상품 개발 및 영업, 민원 등 소비자보호 관련 다양한 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푸르덴셜생명은 임직원의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인식 제고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우수직원 시상식’도 진행했다. 소비자보호총괄부서의 정량 및 정성평가를 거쳐 ▲금소법 대응 TF ▲제도개선 ▲민원 담당자 부문 등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우수직원 총 7명을 선정했다.

푸르덴셜생명은 소비자보호 관점에서 제도 점검과 업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OO)를 의장으로 하는 임원급 협의기구인 ‘소비자보호협의회’와 소비자보호 업무 관련 부서장 등 이 참여하는 ‘소비자보호실무협의회’가 대표적인 예다.

이 밖에도 상품개발 과정, 계약서류의 제·개정 등에 대해 소비자보호 관점의 사전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민원 사례를 공유하고 보완책을 논의하는 ‘금소법 알기의 날’과 같은 사내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고객중심의 경영철학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기준 설계사 불완전판매비율 0.06%를 기록해 업계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 활동을 통해 보험상품 판매, 계약 관리, 민원 처리 등 모든 과정에 걸쳐 소비자보호를 위한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보호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수영 기자]

swimming6176@wikileaks-kr.org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001호 (공덕동, 풍림빌딩)
  • 대표전화 : 02-702-2677
  • 팩스 : 02-702-16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소정원
  • 법인명 : 위키리크스한국 주식회사
  • 제호 : 위키리크스한국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1
  • 등록일 : 2013-07-18
  • 발행일 : 2013-07-18
  • 발행인 : 박정규
  • 편집인 : 박찬흥
  • 위키리크스한국은 자체 기사윤리 심의 전문위원제를 운영합니다.
  • 기사윤리 심의 : 박지훈 변호사
  • 위키리크스한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위키리크스한국. All rights reserved.
  • [위키리크스한국 보도원칙] 본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립니다.
    고충처리 : 02-702-2677 | 메일 : laputa813@wikileaks-kr.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