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은 국내 임상시험이 모두 8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식약처에 따르면 11월 기준 승인받은 임상시험은 815건으로 전년동기 668건보다 22% 늘어났다. 2019년 동기간(608건)과 비교해도 34% 증가했다.
주요 임상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위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승인 임상은 24건이었다. 이중 개발을 포기한 부광약품 레보비르 등 5개 임상이 종료됐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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