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지역사회 예술 활성화 협업

태영건설은 엠시에타 개발과 함께 광명역세권 일대에 선보인 미디어&아트밸리 ‘유플래닛(U Planet)이 지역사회의 예술 활성화를 위해 광명지역 ’예술협동조합 이루‘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태영건설에 따르면 ’예술협동조합 이루‘는 예술가, 기획자, 예술 교육가 등 다양한 예술 관련 종사자들이 모여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단체로 지역 예술가 지원 및 광명 시민들에게 예술교육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엠시에타 개발과 태영건설은 유플래닛 내 어반브릭스 상가에 ’예술협동조합 이루‘의 갤러리 및 체험 공간이 입주할 수 있도록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각 당사자간 협력을 통해 원활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예술협동조합 이루‘는 유플래닛 내에서 지역 예술가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시와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니어 및 청년 작가의 발굴, 지역 주민을 위한 예술 교육 등을 통해 광명시 문화 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미디어&아트밸리 ’유플래닛(U Planet)‘ 담당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머물고(Stay), 즐기고(Play), 연결하는(Link) 공간이라는 컨셉을 강화하고, 미디어와 아트의 일상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골목길의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명 유플래닛을 시공한 태영건설은 최근 창원 유니시티 조경 디자인을 통해 민간기업으로는 최초로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태영건설은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데시앙’ 디자인을 광명 유플래닛을 통해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위키리크스한국=박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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