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무건설이 전북 익산에서 공급하는 ‘예다음 3차 아파트 단지’가 이번주 청약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단지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무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북 익산시 일대에 들어선다. 지난해 말 공급된 ‘영무예다음 2차 단지’ 이후 후속 단지이며, 3차까지 입주하면 일대는 약 1100가구의 영무예다음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입주 10년이상 노후아파트 비율이 약 90%를 차지해 신축 아파트로 이전하려는 대기수요가 많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공급 구성은 지하 1층~지상 28층, 총 816세대로 전용 84㎡ 타입으로만 구성된다. 단지는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Bay 4Room or 3팬트리 혁신설계 및 드레스룸 등 특화설계를 도입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시킬 계획이다.
회사 측은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정액제 등 우수한 계약조건과 전 세대 중문 무상제공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며 "전매제한이 없어 인근 외지 수요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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