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고객 친화적인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신한알파 고객 자문단’을 신설해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7일 밝혔다.
신한알파 고객 자문단은 오는 10일까지 신한금융투자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알파를 통해 모집하며, 약 30명으로 구성된다. 신한알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싶은 신한금융투자 고객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투자경험에 따라 초보자 그룹과 숙련자 그룹으로 나눠 신한알파 서비스와 상품 관련 다양한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온라인 과제를 2회 수행하고 오프라인 미팅에 참석해 의견을 낸다.
이번 자문단은 연대 및 직업군 등 다양성에 초점을 맞춰 이달 중 선발할 예정이고, 내년 2월까지 약 2개월간 활동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다양한 활동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정용 신한금융투자 디지털플랫폼부장은 “연중 상시 소통을 하며 고객 관점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신한알파의 디지털 고객경험 개선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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