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다운 미래대학의 길’, 경희사이버대학교 20년 발자취
‘대학다운 미래대학의 길’, 경희사이버대학교 20년 발자취
  • 유 진 기자
  • 승인 2021.12.09 17:52
  • 수정 2021.12.0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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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기, 새로운 천년과 함께 출범한 ‘대학다운 대학’ 경희사이버대학교는 급변하는 세계와 호흡을 같이하면서 평생교육과 고등교육의 조화를 추구해왔다. [출처=경희사이버대학교]
새로운 세기, 새로운 천년과 함께 출범한 ‘대학다운 대학’ 경희사이버대학교는 급변하는 세계와 호흡을 같이하면서 평생교육과 고등교육의 조화를 추구해왔다. [출처=경희사이버대학교]

2001년 3월 새 천년을 맞아 ‘문화세계 창조’를 위한 세계시민사회의 문명사적 역할과 사명을 선도하기 위해 설립한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올해 개교 20주년, 대학원 개원 10주년을 맞이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세계를 선도하는 미래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해 지속 가능한 새로운 미래 고등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의 사회 공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수행해온 지난 20여 년의 발자취를 살펴봤다.

◇ ‘대학다운 미래대학’을 위한 여정의 시작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001년 개교부터 경희학원의 학문과 평화를 통한 문화세계 창조의 전통을 계승하고 선양하는 유능한 지도자 양성과 열린 학습 사회 구현을 지향했다. 창학 이념의 실현을 위한 교육 목표를 ‘전인교육, 정서교육, 과학교육, 민주교육’으로 수립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재상과 핵심역량을 교육 지표로 설정했다.

경희사이버대는 실용·전공 교육과 조화 추구, 대학의 사회적 책임 실천, 경희대와 파트너십 구축, 지속적인 국제화 정책 등 지난 20년간 ‘e-러닝의 세계 기준’ 제시하며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왔다. [출처=경희사이버대학교]
경희사이버대는 실용·전공 교육과 조화 추구, 대학의 사회적 책임 실천, 경희대와 파트너십 구축, 지속적인 국제화 정책 등 지난 20년간 ‘e-러닝의 세계 기준’ 제시하며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왔다. [출처=경희사이버대학교]

2001년 미디어문예창작학과, e-비즈니스학과, 사이버NGO학과, 디지털멀티미디어학과 총 4개 학과, 정원 800명으로 개교, 학문적 탁월성과 평화의 가치를 지향하고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교육과정을 추진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004년부터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해 종합 대학으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그 해 2월 첫 학위수여식을 거행해 국내 사이버 대학 중 최초로 9명의 조기졸업생과 2005년 2월 첫 정규 학사 학위를 수여해 2001년 개교 이래 364명의 첫 정규 졸업생을 배출했다.

2004년 9월 부산 영남에 지역 학습관을 처음 개관해 학생들의 자유로운 스터디 활동, 동아리 모임, 오프라인 특강 및 세미나를 지원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이후 수원, 대전·충남 지역 등에 학습관을 마련하여 지역 거주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고취시켰다. 같은 해에 국내 대학 중 최대 규모의 스튜디오를 개관하여 첨단 제작 시스템과 지적 소프트웨어를 구축해 고품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종합 대학으로써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해외 탐방 프로그램으로 시발된 각종 ‘국제화 교육’, ‘국제 교류의 활성화’ 프로그램은 재학생의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고 실제적인 글로벌 리더 양성에 기여하는 제도로 정착됐다. 2004년 8월 베트남 하노이대학을 시작으로 몽골 울란바토르대학교, 미국 CELCenter of English Language, 인도델리대학, 태국 시나카린위롯대학교, 인도네시아대학교 인도델리대학, 인도네시아대학교 등 여러 주요 대학과 국제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부단한 국제 교류 사업 결과 2007년에는 우리 대학의 ‘국제화 교육계획’이 교육인적자원부 원격 대학 특성화 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2009년 미래 대학의 새로운 모델 창출의 도약기로 진입하면서 엄격한 교육 콘텐츠 제작과 시스템 관리로 각종 평가 기관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내 대학 최초로 미국 SCORM(강의 콘텐츠 국제표준) 인증을 받았으며, 사이버대 최초로 방송통신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인터넷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한국U러닝연합회가 주최하는 콘텐츠 최고 등급 평가에서 ‘AAA’ 등급을 획득, 조선일보 주관 ‘대한민국 교육경영대상’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 평가에서도 지속적으로 최상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능률컨설팅에서 주관하는 2009 브랜드 파워(K-BPI) 사이버 대학 부문 1위, 온라인 교육 서비스 카테고리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브랜드 1위로 선정되는 등 신뢰와 호감 가는 대학임을 입증했다.

경희사이버대는 개교 1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수립했다. 교육·연구·실천의 ‘지구적 존엄’을 추구하며 21세기 고등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면서 ‘더 나은 교육, 더 나은 인간, 더 나은 세계’를 실현하는 온라인 명문대학으로 도약했다. 2011년 5월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된 개교 10주년 기념식. [출처=경희사이버대학교]
경희사이버대는 개교 1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수립했다. 교육·연구·실천의 ‘지구적 존엄’을 추구하며 21세기 고등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면서 ‘더 나은 교육, 더 나은 인간, 더 나은 세계’를 실현하는 온라인 명문대학으로 도약했다. 2011년 5월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된 개교 10주년 기념식. [출처=경희사이버대학교]

◇ 지구공동사회를 선도하는 미래대학의 기준 ‘Transversity 2020’ 비전 선포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008년 10월 31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고등교육법에 근거한 사이버 대학으로 인가를 받았다. 이로써 2009학년도부터 일반 4년제 정규대학 학사 학위를 수여하게 되었고, 2009년 3월 고등교육기관으로 격상하면서 제2의 개교와 함께 신입생을 선발했다. 또한 2011년 대학원을 설립해 호텔외식MBA 전공, 그린관광레저개발 전공, 글로벌 한국학, 미디어문예창작 등 4개 전공에서 119명이 처음으로 입학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011년 10주년을 맞이하여 ‘Transversity 2020’ 비전을 선포하고, ‘더 나은 교육’, ‘더 나은 세계’를 구현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의 창조적 융합으로 지구공동사회를 선도하는 온라인 명문대학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10주년 비전인 ‘Transversity 2020’을 실현하기 위해 7대 목표와 5대 전략, 4대 영역 별 발전 과제를 수립했다. 대학다운 대학의 기본을 다지는 동시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대학과 사회, 지역과 지구를 창조적으로 아우르면서 지속가능한 문명을 추구하는 것으로 요약된다. 더불어 교육·연구·실천, 행정을 아우르는 21세기 고등-평생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 나가면서 e-러닝의 세계기준을 제시하였으며 2013년에는 교육부 주관 사이버대학 역량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대학에 선정됐다.

◇ 대학의 공적·사회적 책무 수행

경희사이버대는 2001년 개교 이래, 제도 및 교육 환경을 둘러싼 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시대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학과 개편을 단행하고, 엄격한 품질 관리로 최고 수준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학생 중심의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이는 국제화, 실용교육 강화, 사회 공헌 활성화의 실천 목표를 바탕으로 우수한 교육과정을 통해 ‘세계시민사회 글로벌 리더 양성’에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 결과 △2018 외교부 산하 KF(한국국제교류재단) ‘글로벌 e-스쿨 시범사업’ 선정 △2018년을 빛낼 대한민국 고객감동-국가경쟁력브랜드 대상 온라인 교육 부문 대상 수상 △2019 매일경제 대한민국 광고대상(경희대 연계)대학부문 3년 연속 대상 △2020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수상 △2020 한국대학신문 대학 대상 교육콘텐츠 부문 대상 수상 △2020년 교육부 사이버대 인증·역량평가 3회 연속 최우수 대학 선정 △2021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6년 연속 사이버대학 1위 등 눈부신 성과를 이뤘다.

아울러 2020년부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보건복지부 사업) 수행인력 3만여명에 대한 직무교육 콘텐츠를 개발·운영해 오고 있다.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읍·면·동 간호직 공무원(약 1,000명) 직무교육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운영과 콘텐츠 개발을 담당했으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온라인 교육을 운영해 약 1만 명의 예술 분야 종사자들이 경희사이버대학교 플랫폼을 통해 교육을 이수하는 등 대학의 공적·사회적 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다.

◇ 경희사이버대학교, 개교 20주년 기념식 개최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개교 2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10일 오전 11시 경희대 서울캠퍼스 본관 대회의실 및 네오르네상스관 네오누리 극장에서 기념식을 진행한다. 지난 20년을 돌아보며 설립자 탄신 100주년과 경희학원 60주년 기념과 함께 경희학원 설립 이념과 철학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간을 갖는다.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기념식은 1부 ‘30년, 또 다시 전위에 서다’를 주제로 한 기념 대담과 2부 기념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20년간 사이버대학의 설립 과정과 역사 등 발자취를 뒤돌아보며 대학 구성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기념행사는 경희대학교 음악대학교수와 학생들의 축하 공연, 내·외빈의 축하 메시지 및 총장 축사와 더불어 대학교 20년의 성과를 보여주는 기념 영상도 상영된다. 이어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20년을 함께한 근속 공로자에 대해 포상 및 수상도 진행되며 오후 3시부터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 개원 10주년 기념 학술 세미나도 함께 개최된다.

또한 개교 20주년 기념식과 함께 개교 20주년 축하 메시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20주년 홈페이지 ‘구성원 인사말’ 게시판에서 개교 20주년 축하 및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제공한다. 일반인도 경희사이버대학교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개교 20주년 기념식은 경희사이버대학교 유튜브 채널과 학교 20주년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유 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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