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즈볼 장인상 회장 "글로벌 진출 도약을 시작으로 새로운 역사를 쓸 것"
코즈볼 장인상 회장 "글로벌 진출 도약을 시작으로 새로운 역사를 쓸 것"
  • 최문수 기자
  • 승인 2021.12.14 18:39
  • 수정 2021.12.1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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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제국 - 코즈볼'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단품 솔루션 론칭 행사에서 정인성 회장이 발언하는 모습이다. [출처=위키리크스한국 최문수 기자]
'아름다운 제국 - 코즈볼'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단품 솔루션 론칭 행사에서 장인상 회장이 발언하는 모습이다. [출처=위키리크스한국 최문수 기자]

개인별 매일 맞춤 뷰티 브랜드 ‘코즈볼’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 ‘아름다운 제국 - 코즈볼’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단품 솔루션 론칭 행사에서 글로벌 진출까지 선포해 업계의 관심은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코즈볼 프로젝트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건강과 웰빙에 관통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사용자 친화적인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코즈볼이 제공하고 있는 얼굴 스캐닝 기술이 적용된 어플리케이션에서 사용자들은 모바일로 개개인의 얼굴 헬스를 맞춤 진단할 수 있다.

이 앱에는 인공 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이 적용되어 있는데, 최초의 피어 기반 스킨 리뷰 보고 시스템이 가능해지면서 사용자들은 실시간 피부 분석 정보를 제공받는다. 더불어 사용자가 코즈볼 앱에 자신의 나이, 성별, 국적 등의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보다 더 정확한 헬스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에 적용된 코즈볼 알고리즘은 스캔된 이미지와 수집된 개인 정보의 데이터화를 기반으로 실시간 점수 보고서에 사용되며 이는 코즈볼 빅데이터 플랫폼과 비교분석하게 된다. 이 결과는 날씨 데이터와도 결합이 되어 코즈볼 AI가 가장 최적화된 코즈볼 제품 조합을 추천할 수 있다.

코즈볼의 이와 같은 노력은 지난 2020년 한차례 증명됐다. 트렌드 정보 커뮤니티 트렌드헌터 리서치 사이트에서 진행한 글로벌 ‘Top 100 Tech Trends for 2020'에서 코즈볼은 전체 100순위에서 9위에 오른 쾌거를 이룬 것이다. Popularity(인기도), Activity(활동도), Freshness(신선도)에서 10점 만점 중 9.0를 기록했다. 당시 100위 안에는 삼성과 LG 등의 국내외 굴지 기업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트렌드헌터는 “코즈볼의 고품질 완전 맞춤형 제품을 공정한 가격으로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한국에서 출발해 화장품 업계에 엄청난 파장을 주는 혁신적인 개인별 매일 맞춤 화장품”이라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모든 피부 유형을 위한 빅데이터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으며, 개인을 위한 높은 수준의 개인별 매일 맞춤 솔루션을 만드는 것을 가능케 하는 제품”이라고도 호평했다.

뒤이어 코즈볼은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는 ‘장영실국제과학문화대상’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년간 좋은 품질을 갖추고 효과적이며 가격 거품이 없는 화장품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하며 구매방식과 사용법을 발전시킨 신개념 뷰티 브랜드로써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코즈볼 장인상 회장은 이를 개발하기 위해 '사용자 맞춤형 데일리 코스메틱 솔루션 제공시스템 및 방법'이라는 전세계 PCT특허를 출원하기도 했으며 이 역시 공로로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를 이용하여 새로운 포장방식의 용기개발도 진행하며 ‘코스메틱 볼 및 이의 제조방법’으로 전 세계 PCT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환경오염의 노력의 일환으로 특허 출원에 이어 바이오로지큐와 알앤에프케미칼과의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바이오로지큐의 설립자이자 고문을 맡고 있는 Brad LaPray 회장은 전세계 여러 친환경 플라스틱 생산업체 자문을 담당하는 인물로 유명하다. 기존 친환경 플라스틱 원료보다 한층 더 친환경적이고 화장품 용기에 적합한 생분해성 원료를 개발하고 제품화한다는 목적인 것이다.

이와 같은 노력에 힘입어 코즈볼의 장인상 회장은 지난 13일에 개최한 '아름다운 제국 - 코즈볼' 론칭 행사에서 코즈볼이 걸어온 행적을 강조하며 글로벌 진출의 서막을 알렸다. 장 회장은 "본사가 싱가폴에 있는 이유로는 한국의 각종 법령과 규제가 글로벌 기업과 일정부분 맞지 않기 때문이다"며 "싱가폴 진출로 세계 유수의 글로벌 기업과 시너지효과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인한 사업의 확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진정한 개인별 매일 맞춤화장품으로 세계 화장품 시장의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라며 "믿어주신 분들에게 배신하지 않는 성과를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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