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광호)가 잡포스트(전북본부장 이재원) 임직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마음을 담은 생활안전 꾸러미를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에서 21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도내 보육 및 양육시설 입소자들에게 필요한 물품 등을 꾸러미 형태로 제작해 지원하는 사회 재분배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도내 기관 및 기업의 자발적 참여와 함께 실시됐다.
본 활동을 위한 후원과 꾸러미 제작에는 잡포스트를 포함해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안중근)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라북도지부(본부장 문창섭)가 참여했다.
꾸러미에는 참여 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KF94 마스크 ▲마스크 스트랩 ▲에코백 ▲가방안전덮개 ▲바디로션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 5종이 포함됐다. 총 300세트가 준비됐으며 도내 11개 보육원과 양육시설에 크리스마스이브 전인 이달 24일까지 전달할 예정이다.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모처럼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우리 도민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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