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설업체 유리치가 올해 경북 경산시 경산4일반산업단지에서 공동주택 2368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유리치에 따르면 경산4일반산업단지는 정밀기기산업·탄소융복합산업 등의 업종 유치를 목적으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조성하는 지역 내 첫 산업단지로 알려져 있다.
유리치는 이어 경기 화성서 동탄2신도시 주상복합 C27블록 건립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유리치는 이 지역에 아파트 473가구와 상업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김재식 유리치 대표이사는 “주거 공간과 복합 문화 시설을 전문적으로 개발·공급해 경산과 동탄 등지에서 부동산 개발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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