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브랜드와 첫 협업… 다음달 3일까지 도미노피자에서 한정 판매
CJ제일제당은 도미노피자와 협업해 만든 '새해 복 만두 피자'를 다음 달 3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각 카테고리 대표 제품간의 만남이 진행된다. 비비고 만두와 도미노피자는 각각 냉동만두와 배달피자 시장에서 점유율 1위 업체로 알려져 있다. 실제 비비고 만두는 지난해 11월 누계 기준 시장점유율 47.3%를 기록했다.
비비고 만두에서 외식 브랜드와 진행한 첫 콜라보레이션인만큼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도미노피자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으로 '새해 복 만두 피자'를 주문한 고객 중 선착순 1만2000명에게는 블랙 슈림프 스틱과 코카콜라1.25ℓ 할인가에 판매한다. 또 행사 기간 중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2회 이상 구매한 고객 2022명에겐 복주머니 에코백을 증정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맛과 즐거움을 전하는 마음으로 '새해 복 만두 피자'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장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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