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재명 두둔한 황교익, 유유상종...말은 인격의 거울”
국민의힘 “이재명 두둔한 황교익, 유유상종...말은 인격의 거울”
  • 최문수 기자
  • 승인 2022.01.19 12:23
  • 수정 2022.01.19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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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이재명' 저자 장영하 변호사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전날 공개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형수 통화 중 욕설이 담긴 음성파일 일부분을 들려주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굿바이 이재명' 저자 장영하 변호사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전날 공개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형수 통화 중 욕설이 담긴 음성파일 일부분을 들려주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대표적으로 ‘친(親) 이재명계’ 인사로 분류되는 황교익 씨가 ‘이재명 욕설 파일’ 전문 공개에 대해 “오히려 잘된 일. 안 들어본 사람들은 꼭 들어보십시오”라고 듣기를 독려한 데 있어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의 패륜적 행태, 더 이상 궤변으로 국민을 기만하지 말라”고 맹비난했다.

황 씨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대통령이 되지 않는다 해도, 정치를 하지 않는다 해도, 괜찮은 인간”이라고 이 후보를 치켜세웠다.

이에 국민의힘 선대본부 백지원 상근부대변인은 19일 논평에서 “황교익 씨는 작년 쿠팡 화재 참사 당시 이재명 후보와 다정하게 떡볶이 먹방을 찍기도 했던 끈끈한 사이로, 수년 전부터 이재명 후보의 패륜적 언행을 ‘이해된다’라며 두둔해왔다. 이 후보는 경기지사 시절 황 씨를 경기관광공사에 내정하여 보은인사 논란을 일으켰으며, 그는 당시 이를 비판하는 국민들을 향해 ‘인간도 아닌 짐승’이라 비방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백 부대변인은 “저급한 언행까지 서로 꼭 닮은 유유상종”이라면서 “패륜적 언행을 일삼는 이를 ‘스스로 바르게 잘 자란 인간’이라 평하는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의 몰상식이 심히 우려된다”고 비판했다.

이어 “여성의 신체를 잔인하게 훼손하겠다는 협박성 막말과 가족들을 향한 상스러운 욕설들을 이해할 국민은 없다. 말은 인격의 거울이요,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 했다. 자신의 언행조차 단정히 하지 못하는 이가 어떻게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책임져야 할 대통령직을 욕심낸다는 말인가”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백 부대변인은 “반인류적 망발을 일삼는 자격미달자를 대통령 후보로 내세운 것에 대해 국민께 사죄하지는 못할망정, 급기야 ‘이재명을 이해하자’라며 국민께 ‘꾹 참고’ 듣기를 요구하는 뻔뻔스러운 작태가 참으로 한십스럽다. 더 이상 저열한 궤변으로 국민을 기만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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