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본점 11층 입점···올해 보석·시계 브랜드 강화
롯데면세점은 이탈리아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포멜라토' 단독 부티크를 국내 최초로 명동 본점에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포멜라토 주얼리 컬렉션은 다채로운 색감이 돋보이는 컬러 스톤이 특징이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주얼리, 시계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5% 신장하는 등 앞으로 2030세대 중심으로 개성있는 디자인의 주얼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국내 처음으로 명동 본점 11층에 단독 부티크 매장을 열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발몽', '타차', '샬롯 틸버리' 등 글로벌 뷰티 브랜드 단독 입점을 확대하며 화장품 라인을 강화한 것에 이어, 올해는 '포멜라토'를 시작으로 주얼리와 시계 브랜드를 중심으로 포스트 코로나 대비에 나설 계획이다.
이승국 롯데면세점 상품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주얼리 상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장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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