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색채감을 부각시킨 새 우편함 디자인 ‘시그니처 월’을 론칭했다.
현대건설은 획일화된 컬러와 디자인에서 벗어나 힐스테이트 고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확보할 수 있는 새 우편함 디자인인 시그니처 월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론칭한 시그니처 월은 작년에 개발된 힐스테이트 새로운 디자인인 Gen Z Style의 컬러와 패턴을 적용해 개발한 새로운 우편함 디자인이다. 힐스테이트 대표 컬러인 버건디와 세련되고 정제된 블루 컬러를 패턴화해 감각적인 갤러리 같은 공간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공동주택 1층에 설치되는 우편함에 적용해 기존 로비 공간을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어준다. 이번에 선보인 시그니처 월은 2022년 3월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 금정역'에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향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당사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감동을 제공하기 위하여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에 빠르게 발맞춰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있다”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는 라이프스타일 리더로서 입주민들이 사용하는 생활 공간을 현대미술관 같은 예술성 높은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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