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견본주택 18일 개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견본주택 18일 개관
  • 박순원 기자
  • 승인 2022.02.15 15:34
  • 수정 2022.02.1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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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투시도 [출처=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투시도 [사진출처=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이달 18일 인천 도화도시개발구역에 짓는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15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도화 더테라스는 지하 3층∼지상 20층 7개 동 규모로 오피스텔 600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이다.

현대건설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일부 세대) 및 2면 개방형 거실 (일부 세대)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다.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하며 다양한 조경요소를 도입해 테마형 단지로 구현할 계획이다.

단지에는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단지에 마련되며 조식 딜리버리, 펫케어, 공동구매 등 컨시어지 서비스도 유상으로 제공된다.

단지 인근 인천 지하철 1호선 도화역을 통해 서울 구로, 용산, 서울역, 종로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으며 경인고속도로 및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면 다른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인천 송도와 남양주 마석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이 개통되면 인근 부평역을 지나게 된다.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는 부평역과 연안부두 간 18.72km를 연결하는 부평연안부두선 노선도 포함돼 있어 향후 교통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도보 거리에는 서화초, 인화여중, 선인중, 선인고가 있으며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청운대 인천캠퍼스도 가깝게 자리한다.

단지는 아파트에 비해 규제 영향이 덜한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대출 및 재당첨 제한 등 각종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은 오는 21일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다. 정당계약은 같은달 25일부터 26일까지다.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위키리크스한국=박순원 기자]

ssun@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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